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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낙서장

써글~ 전철안에서 뭐하는거야 ㅡ.ㅡ

by 상오기™ 2005. 2. 16.
비가 와서 그랬는지 퇴근길 전철안에 유난히 사람들이 많았다.

비가 와서 그랬는지 퇴근길 전철안에 유난히 냄새도 많이났다.

그래도 다 참을 수 있었다.

선릉 역에서 신천으로 가기위에 2호선으로 갈아탔다.

역시나 사람들이 많다.

그 와중에 한커플이 눈에 띄었다.

머스마가 땀을 흘리는지 가스나가 옷을 펄럭이며 부채질을 하고있다.

'음... 덥긴 덥지...' 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머스마가 가스나 볼에 뽀뽀를 한다.

짜증 만땅~~~~~~~

한대 때려주면서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좋아?"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