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PS/GPS 기타 정보

GPS 좌표 표시가 아이폰의 국내 출시의 또 다른 암초라고?

by 상오기™ 2009. 9. 25.
아이폰을 기다리고 있지는 않지만 오늘도 어이없는 기사를 보고 포스팅을 하나 합니다.
- 사용하고 싶지만 요금제를 따져보면 사용할 엄두가 나질 않음 ㄷㄷ

관련 기사

국가 안보상 휴대폰에 GPS 좌표를 표시하지 못하도록 한 국가정보원과 국토해양부 유권해석이 아이폰 출시를 위해 LBS법의 유연한 적용을 시사한 방송통신위원회 방침과 충돌, 논란이 예상된다.


국가 안보상 휴대폰에 GPS 좌표가 표시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스마트폰에 GPS가 내장된 휴대폰이 버젓이 국내에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누구나 들어보고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옴니아, 미라지, 엑스페리아등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스마트폰이 아니더라도 PDA에 GPS가 내장된 모델도 많고 외장 GPS를 연결하여 누구나 손쉽게 GPS 좌표를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습니다.

GPS 좌표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제 PDA에만 봐도 GPS 이용하는 프로그램이 5-6가지는 설치되어 있어 언제든지 필요하면 현재 좌표를 알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PDA나 무선망에만 연결하면 GPS 좌표를 쉽게 인터넷을 통해 공개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가 안보상 휴대폰에 GPS 좌표가 표시하지 못한다" 라는건 무개념이라고밖에 생각이 되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이나 PDA가 아니더라도 GPS를 이용해 현재 좌표를 확인하여 휴대폰 문자를 통해 누구에게나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차에 설치되어 있는 네비게이션을 통해서도 현재 좌표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운전자는 휴대폰을 이용해 문자를 노낼 줄 압니다.

GPS 이용해 현재 좌표를 알 수 있고 이 좌표를 공개하는 방법은 꼭 아이폰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일로서 현실과 동떨어진 내용 입니다.

아이폰만의 문제가 아닌 것이죠~


노키아처럼 GPS 좌표 표시가 아이폰의 국내 출시의 또 다른 암초가 되는 걸까요?



이 글은 '상오기 : 자전거 여행과 GPS~!' 의 "상오기™ (sangogi@gmail.com)" 이 작성 하였습니다.
"상업적 이용 금지, 원본 출처(링크 포함) 및 저작자 표시, 내용 변경 금지"의 조건으로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으며 저작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저작권 안내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