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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자전거 이야기

[다이어트] 뱃살을 빼기위한 몸부림, 자전거를 이용한 아침 운동 - 타이어 로라 운동법(트레이닝)

by 상오기™ 2010. 10. 8.
약 1년전인 대전에 살때는 몸무게가 63~64kg 정도 였습니다.

작년 11월초에 인천으로 이사를 왔는데 현재 몸무게는 66~67kg 정도?

전체적으로 보면 거의 그대로인데 3kg정도 늘어난 몸무게가 어디로 갔을까하고 찾아보면 금방 보입니다.

전부다 뱃살로~~~~~OTL

배속에 튜브 하나 끼우고 사는것 같아요 ㅋㅋ


내년 3월이면 결혼이라 웨딩촬영전에 뱃살이라도 빼야한다는 생각에 오전 6시 10분에 일어나서 타이어 로라를 이용해서 40여분정도 자전거를 타고 있습니다 ^^

10분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심박계 차고 물통에 물 채우고 MP3 준비하면 30분 정도 되는군요~

6시 30분부터 40여분간 자전거를 타고 7시 10분부터 샤워후 30분 정도에 출근하고 있습니다.

6시 일어나서 10분간 준비하고 바로 타면 최대 1시간 정도 탈 수 있겠더군요 ^^


오랫만에 자전거를 타는거라 심박수 60~70% 정도에서 PRM 위주로 타고 있습니다.

40분중 10~15분은 웜업, 10~15분은 본운동, 나머지 10~15분은 쿨다운 입니다.

웜업과 쿨다운 시간은 꼭 지키고 있습니다 ^^

2010-09-30

2010-09-30


본운동때는 평소엔 가민 트레이닝 센터를 이용해서 트레이닝 계획대로 하는데 아침 운동은 그냥 기분 내키는대로 탑니다 ㅎㅎ

실내에서 타는 로라의 경우엔 심심해지는 경우가 많이 때문에 저의 경우 RPM을 일정한 수치로 유지하는데 집중을 합니다.
(속도계만 있다면 기어비를 조정해가며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면 되겠죠~~)

그럼 덜 심심하니까요~~~^^

예를들어 아래와 같이 RPM 100을 유지하는데 신경을 집중 합니다.

집중하면 98~102 정도를 유지하는데 잠깐 정신줄을 놓으면 95~105 정도로 춤을 추게 됩니다 ^^;

위에있는 9월 30일자는 첫날이라 RPM 100을 유지하고 중간에 심심해서 잠깐 130을 유지하며 타다가 쿨다운 하면서 마무리~~~~!!

2010-10-01

2010-10-01


그 다음에 탈때는 100 RPM 이하로 15분간 웜업후 1분간 130 RPM, 심박수 60% 중반대로 낮춘후 다시 1분간 140 RPM, 다시 심박수 낮춘후 1분간 180 RPM 으로 달린후 쿨다운~~~~

2010-10-04

2010-10-04


다음번은 웜업후 1분 단위로 10 RPM씩 올려가며 타다가 120RPM 이후 다시 10RPM씩 내리기, 그리고 다시 반복후 쿨다운으로 마무리~~~~^^

2010-10-06

2010-10-06


그 다음에 탈때는 100 RPM으로 웜업후 120RPM으로 2분간 달리고 심박수 안정화~~

다시 120 PRM으로 2분간 달리고 심박수 안정화후 다시 120 RPM으로 달리다가 쿨다운~~~


매일 매일 그날 기분에 따라 변화를 주면서 타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지키는 규칙은 최소 10분씩 웜업과 쿨다운을 하고 나머지 시간엔 오버페이스를 하지 않는 수준에서 마음대로 타자~! 입니다.


선수할것도 아니고 그냥 재미있게 운동한다는 생각으로 타면 실내에서 타는것도 지루하지않고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


내 뱃살은 언제 빠지려나...ㅠ.ㅠ


이렇게 아침 운동하면서 10시까지 야근하고서 7명이 치킨 5마리에 맥주 마시고 왔습니다 OTL



이 글은 '상오기 : 자전거 여행과 GPS~!' 의 "상오기™ (sangogi@gmail.com)" 이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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