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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5

[자취생활] 밥한지 한시간이 지나도록 밥이 안되는거야~~ 오랫만에 주말을 맞이하여 설겆이를 하고 ㅡㅡ 쌀을 씻어 오랫만에 밥을 합니다. 설겆이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얼마 안되어도 속도가 느린지 오래 걸리더군요 ㅠ.ㅠ) 쌀을 먼저 씻고 밥솥에 넣고 설겆이를 했습니다. 설겆이를 다 끝내고 집안 청소 좀 하다가 이제 밥이 다 되어가나 하고 봤는데 압력밥솥이 조용~~~ㅠ.ㅠ 정신을 놓고 다녀서 그런지 밥통 넣고 전원 코드만 꽂은 상태더군요~~~ 한시간 넘도록 그냥 보온 상태? ㅎㅎ 급취사 버튼을 누르려다 그냥 취사 버튼을 눌렀습니다. 오늘 주말도 아점(아침+점심)을 먹게 되겠네요~! OTL 자취 하면서 굶지 않으려면 정신 잘 차려야 합니다 ㅠ.ㅠ 2010. 6. 19.
가난한 자취생의 필수 반찬?? 카레~~~@.@ 자취한지 13년이 되어가는군요 ^^; (군대빼면 10년인가? ㅎㅎ) 자취생에겐 빨리 만들수 있고, 만들기 쉽고 실패할 확률도 적은 카레가 역시 제일 만만 합니다. 그냥 양파와 당근만 넣어도 맛있죠~!! 비싼 3분 카레 이런것 따윈 가난한 자취생에겐 사치~~~ 300g에 2-3천원 하는 카레 가루도 사치~~~~~~ 가난한 자취생은 그저 1kg에(50인분) 3천원 정도 하는 카레 가루가 최고에요~! ㅎㅎ 저녁에 늦게 들어와서 냉장고에 반찬이라곤 김치밖에 없어서 오랫만에(반년만에?) 카레를 만들었습니다. 걸린 시간은 10분 정도? 당근 먼저 썰어서 익히면서 양파 썰어서 같이 넣고, 익어가는 사이에 카레 가루 물에 풀어서 적당히 넣어주고 잘 끓이기만하면 끝~!!! 실패할 경우는 카레 가루를 많이 넣어서 짠맛이 .. 2010. 5. 23.
자취방에 2개밖에 없는 밥그릇인데 1개가 깨졌다 ㅠ.ㅠ 혼자사는 제 자취방엔 밥그릇 2개, 국그릇이 2개 있습니다. 2개밖에 없는 밥그릇인데 설겆이하다가 수세미는 왼쪽으로 날아가고 밥그릇은 오른쪽으로 날아가더니 사진과 같이 깨져버렸습니다 ㅠ.ㅠ 불쌍한 자취생~~~~ㅠ.ㅠ 2009. 9. 15.
야식으로 좋은 복분자 유부 초밥~! 유부 초밥 만드는 방법 1. 유부 초밥을 사온다. 사각 유부 초밥도 있고 해물 유부 초밥도 있으니 식성대로 고른다. 2. 밥을 알아서 잘 짓는다. 1:1 비율이 좋다는데 그까이꺼 그냥 대충~~~ 지어도 뱃속에 들어가면 똑같다. 3. 밥 3공기 정도 넣고 초밥에 딸려온 재료를 넣고 잘 비빈다. 4. 유부 초밥안에 밥을 잘 밀어 넣는다. 대충 넣으면 유부 꼭지까지 안들어가니 주의~! 5. 다 만들었으면 먹는다. 깁스한 손으로 만든 복분자 유부 초밥~! 야식으로 정말 좋아요 ^____^ 복분자를 조금 더 넣었으면 색이 더 고왔을텐데 집에서 1.5 리터에 담아온 복분자 원액을 다 먹고 조금 남았더라구요~! ㅠ.ㅠ (복분자를 흰 우유에 넣어서 마시면 정말 맛있음~!!) 그런데 야식 치곤 양이 좀 많습니다. 유부 .. 2009.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