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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S 전체공개와 부분공개, 그 선택의 갈림길

by 상오기™ 2009. 5. 5.


RSS 발행전체공개부분공개 2가지로 나뉩니다.

저의 경우 초기엔 부분공개를 하다가 현재는 전체공개를 하고 있습니다.

전체공개와 부분공개의 선택은 RSS를 어떤 의미로 받아 들이는가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 합니다.

RSS 발행은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모두 보여주고 싶다'와 일부만 보여주고 '이런 글을 포스팅 하였으니 관심있는 글이면 와서 봐주세요' 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전자의 경우라면 전체공개를 선택할 것이고 후자의 경우라면 부분공개를 선택한다고 생각 합니다.

전체 공개를 하면 해당 블로그를 방문하지 않고 RSS 리더기를 통해 구독하게 되는 것이므로 (통계 자료는 없지만) 블로그의 방문자수나 댓글, 수익등에 영향을 끼친다고 봅니다.

그리고 간혹 포스팅의 내용이 많아 상대적으로 불편함을 줄 수 있고 피드버너의 경우 에러가 발생하여 최근글로 업데이트가 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피드버너 문제 때문에 순간적으로 부분공개로 바꿀까 하다가 발행 갯수를 반으로 줄였습니다


전 RSS를 구독한다는건 제가 올리는 글에 관심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구독자분들의 편의성을 위해서 전체 공개로 합니다.

부분공개를 하면 글의 일부만 보여주어 해당 글을 읽으려면 링크를 클릭하여 직접 방문을 하게 되는 번거로움이 발생 합니다.

대신 직접 방문한만큼 방문자수도 증가하고 광고라도 한번 더 클릭할 수 있고 댓글이라도 남길 가능성이 전체 공개보다는 확률이 높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RSS 리더기를 통해 볼때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과 함께 관심있을만한 포스팅을 더 빨리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전체 공개를 하여 포스팅의 내용이 길어지면(관심이 없는 글인 경우) 스크롤을 이용하여 쭉~ 내려가야 다음 포스팅을 볼 수 있지만 부분 공개를 하면 포스팅의 제목과 일부 공개된 내용만 보고 '읽는다', '읽지 않는다'란 판단을 바로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RSS를 구독한다고 하여 발행되는 모든 글을 읽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부문공개가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 전체공개든 부분공개든 관심있는 글이면 링크를 클릭하여 직접 방문을 하여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관심있는 글에 달려 있는 댓글 역시 중요한 정보들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입니다.
- 개인적으로 댓글을 포스팅과 별개의 독립된 중요한 컨텐츠라고 생각 합니다~!

RSS 발행시 전체공개나 부분공개나 블로그 주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한다면 RSS 구독자 역시 개인 취향에 따라 전체공개나 부분공개나 상관없이 해당 블로그를 방문한다고 생각 합니다.

좋은 내용을 담고 있는 글이라면 전체공개냐 부분공개냐에 상관없이 구독자들이 알아서 해당 블로그를 잘 챙겨 주겠죠? ^^


이 글은 '상오기 : 자전거 여행과 GPS~!' 의 "상오기™ (sangogi@gmai.com)" 이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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