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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낙서장

[편견타파 릴레이] 자전거는 그저 즐길뿐~!

by 상오기™ 2009. 6. 27.

 [편견타파 릴레이]

1. 자신의 직종이나 전공 때문에 주위에서 자주 듣게 되는 이야기를 써주세요
2. 다음 주자 3분께 바톤을 넘겨 주세요
3. 마감기한은 7월 31일까지 입니다

바톤이 넘어온 경로

1. 라라윈님 : 편견타파 릴레이

2. 해피아름드리님 : 편견을 버리세요~ 편견타파 릴레이

3. 검도쉐프님 : [편견타파릴레이]편견을 버리면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4. 악랄가츠님 : [편견타파릴레이]저는 평법한 사람입니다. 

5. 달려라 꼴지님 : [편견타파릴레이]오히려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다.

6. 흰소를 타고's CanSurvive Exercise : 강철남 바른생활 무식남 전 빼주세요

7. 철인공작소 : [편견타파 릴레이] 철인공작소 ? 그게 무슨 공장이냐 ??


숨막히게 달려야 하는데 제가 좀 느립니다 ^^;


자전거 여행을 자주 다니는가?

제 블로그 이름과 주제는 "자전거 여행과 GPS~!" 입니다.

블로그 주제대로라면 자전거 여행에 대한 내용이 많아야 하는데 실제론 "자전거 여행"에 대한 글은 거의 없습니다.

자전거 여행이라고 부를만한 여행을 거의 못하고 있기 때문 입니다.


즉, 블로그 제목이 "자전거 여행" 인것은 저의 꿈이자 목표를 표현한 것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


개인적으로 "10년 장기 프로젝트"를 20대의 마지막 해인 2006년에 시작을 하였습니다.

마흔 즈음에...
우리 나라 구석 구석을 자전거로 여행하고 남긴 지도의 흔적을 보며 "즐거워" 하리라~!!

자전거 여행의 흔적

자전거 여행의 흔적


하지만 현실은 40대는 무리이고 죽기전에는 가능 했으면 좋겠습니다 ^^;


전 "자전거 여행"이 꼭 짐을 싸들고 며칠씩 떠나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새로운 곳을 가면 그게 자전거 여행인거죠 ^^

그래서 매일 다니는 길보단 가보지 않은 곳을 가려고 노력 합니다 ^___^



자전거는 즐기는 것~!
 
자전거를 좋아하는 이유는 자전거를 탈때 만큼은 생각이 없어지기 때문 입니다 ^^
- 무념무상의 경지? ㅋㅋ

그래서인지 조용히 혼자 타는걸 좋아 합니다.

여유가 없어 자전거를 많이 타지 못하는게 아쉬울 뿐입니다 ㅠ.ㅠ

요즘은 서너시간 이상 자전거를 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깁스도 풀었으니 체력은 바닥이지만 장거리 라이딩에 도전을~~~~^^

오랫만에 작년에 동호회분이 찍어준 다운힐 동영상을 보니 왠지 즐거워져 잠시 공개 합니다.
- 배경음악을 넣어서 편집해주셨기 때문에 저작권 문제로 며칠안에 삭제할 예정임


2008년 자여사 상주 전국 정모에서 이화령 다운힐 동영상 입니다 ^^
- 거의 주인공처럼 뒷모습이 계속 나오죠~^^

속도감이 느껴져 위험하게 보이나요? 

빠른 배속으로 편집한거라 그렇습니다 ^^;

실제론 비도 오고 바닥이 젖어 있어서 브레이크 잡고 살살 내려 갔습니다.

편집의 힘이란 놀라울뿐~~^^

다운힐 동영상은 배경 음악의 저작권 문제로 삭제~~~~~~^^



자전거나 GPS에 대해 전문가인가?

블로그 주제인 만큼 자전거와 GPS에 대한 포스트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자전거나 GPS에 대해 많이 아는것은 아닙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자전거를 즐기는 것이지 자전거 부품이나 메이커등 하드웨어적인 부분에 대해선 전혀 모릅니다.

제가 타는 자전거에 대한 간단한 자가 정비 정도의 지식만 있을 뿐이죠 ^^

GPS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포어러너 301과 PDA를 활용할 뿐이지 전문적인 지식은 없습니다.

전자지도가 들어간 전용 GPS도 사용해보질 않아서 이쪽에 대해선 전혀 모릅니다 ^^
- 누가 스폰 하나 해주면 활용 방법에 대한 컨텐츠를 많이 올릴텐데...ㅎㅎ

"자전거"를 구입했다면 자전거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지 A 라는 자전거는 뭐가 좋고 뭐가 나쁘네, B 라는 자전거에 사용된 부품은 어떻다라는것에 대한 관심은 없습니다.

"GPS" 역시 내가 갖고 있는 GPS를 어떻게 활용하고 이런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그에 대한 지식을 올리는 것입니다 ^^

즉, 하드웨어적인것엔 관심이 없고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___^




다음 주자~!

바톤 터치할 다음 주자는 제가 살고있는 대전과 관련이 있는 블로거로 정하겠습니다 ^^

1. 2Proo님 : http://2proo.net/

라라윈님께도 넘겨 드리고 싶지만 라라윈님이 시작한 릴레이니...ㅠ.ㅠ

일단 2분께 넘깁니다 ^^


p.s 직종이나 전공과 관련이 있는 내용이어야 하지만 규칙을 지켜야 한다는 편견은 버려야 합니다 ㅎㅎ

그래도 짧게 쓰자면 제 전공은 "컴퓨터 소프트웨어 공학" 입니다.

쉽게말해 개발자(프로그래머) 정도?

둥글게 말해 IT 쪽이라 컴퓨터쪽은 다 아는줄 압니다.

"이거 알아?" "저거 알아?" "컴터 조립할려는데 메인보드랑 CPU등...??" "홈페이지 만들어줘~~" 등등...

전공이 IT라고 다 아는감?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