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을 확인해보니 바이크매거진 소식지에 재미있는 기사가 있어 소개 합니다.
혼자서 탄다 45.1%
설문 조사의 결과 "혼자서 탄다" 가 45.1%로 1위 입니다.
저 역시 혼자서 타는걸 좋아 합니다.
혼자타는 이유는 저와 비슷한 스타일로 타시는분이 계시지 않기 때문 입니다.
저의 라이딩 스타일은 "적당한 속도로(평지기준 25km/h 정도) 자주쉬지않고 꾸준히 오래 타기" 인데 동호회에서 같이 타는 경우엔(주로 정모시) 거리도 짧고 자주 쉬게 됩니다.
물론 가끔 동호회에서 저와 비슷한 수준의 분들과 장거리 라이딩을 하기는 하지만 말그대로 가끔이지 자주 타지는 못합니다 ^^
혼자 타면서 쉬고 싶을때 쉬고 달리고 싶을땐 달리면서 편하게 타는걸 제일 선호하고 그 다음으론 저와 비슷한 분들과 장거리 라이딩을 하는게 좋습니다.
자전거타는 재미로 따지면 "비슷한 실력의 분들과 장거리 라이딩"이 1위 이지만 현실적으로 이런 경우는 많지 않기 때문에 혼자 타는게 1위가 됩니다.
결정적으로 나 홀로 라이딩시에만 깊은 생각(또는 아무 생각 없이)에 빠져 들 수 있습니다.
그룹 라이딩의 경우엔 혼자만의 생각에 빠지면 위험하기 때문 입니다 ^^
혼자서든 여럿이 타든 즐거운 마음으로 즐기며 안전하게 타는게 제일 좋겠죠 ^____^
이 글은 '상오기 : 자전거 여행과 GPS~!' 의 "상오기™ (sangogi@gmail.com)" 이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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