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이 여친님과의 3주년이라 오랫만에 바람쐬러 나들이를 다녀 왔습니다.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준비를 끝내고 출발할때 시계를 보니 4시 50분~!
고속도로를 타고 열심히 달려 광양 매화 마을에서 열리는 매화 축제에 들렀다가 화개장터를 거쳐 구례 산수유 마을을 다녀 왔습니다.
올라오는 길엔 국도로 이동하여 전주 한옥마을까지 하루에 무려 4곳을 돌아 다녔습니다 ^^
아쉽게도 너무 이른 시기라 매화나 산수유 모두 많이 덜 피었습니다.
주관적인 느낌으론 매화는 10%, 산수유는 30% 정도랄까요?
광양 매화 축제엔 이번까지 포함하여 4년 연속으로 다녀 왔는데 거의 매년 3월 3째주가 피크인것 같습니다.
내년은 꼭 3째주에 가야겠습니다~!!!
맛뵈기로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이 글은 '상오기 : 자전거 여행과 GPS~!' 의 "상오기™ (sangogi@gmail.com)" 이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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