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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낙서장

2년여만에 자전거 용품을 질렀다~!

by 상오기™ 2011. 2. 14.
08년도 중반쯤 마지막으로 자전거 용품을 지른것 같네요~~~

그 이후엔 자전거 탈일이 거의 없어서 자연스레 자전거 용품을 구입할 일도 없었습니다 ㅡㅡ


회사까지 1.5km 정도의 거리라 짧은 자출을 하는데 며칠전 브롬톤 뒷바퀴 밸브쪽의 튜브 안쪽이 찢어져서 지난 주말을 맞이하여 정비를 하려고 튜브를 찾아보니 16인치 튜브가 하나도 없더군요 OTL

전 제게 필요한 정비 공구나 용품은 대부분 미리 구해놓고 사용하는 스타일이라 "당연히 있을거야" 라고 생각 했는데 없어서 살짝 당황을~~~~~ㅎㅎ


20인치 튜브인 슈발베 SV6만 3개 있고 16인치~18인치 튜브인 슈발베 SV4는 1개도 안보였습니다 ^^;;

오늘 출근해서 근처의 자전거 샵에 있는지 5군데 전화를 해봤는데 16인치 미벨용 튜브는 단 한군데도 없더군요 ㅡㅡ


별 수 없이 그냥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해서 튜브를 구입하면서 저렴한 국민 스탠드 펌프인 지요 GF-31 까지 같이 질렀습니다~!



휴대용 토픽 터보 몰프가 있지만 매번 바람을 넣을때마다 좀 힘들어서(발 받침대는 오래전에 동호회분이 부러뜨려서 ㅋㅋ) 집에서 편히 사용할 펌프가 필요해서 저렴한 가격에 구매~~~~~~@.@


배송비 아끼려고 2가지를 같이 파는 판매자를 찾아봤는데 없더군요 ^^;;;

역시나 16인치 튜브를 많이 취급하지 않아요 ㅡㅡ


저녁에 주문한거라 빨라야 모레나 도착할텐데 내일이나 모레 광주 출장 예정이라 브롬톤 튜브 교체는 기약할 수 없겠네요~~~~~

이번 출장은 며칠짜리 일지...ㅋㅋ


담주에도 출장 예정인데~~~~~~ㅠ.ㅠ

양상 일정이 이달 말이라 계속 출장중일듯 싶네요 OTL


이제 슬슬 자전거 타고 싶은데 시간이 날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