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용하고 있는 가민 포어러너 301(Garmin Forerunner 301)의 경우 가민사에서 제공하는 로그북 소프트웨어로 가민 트래이닝 센터(Garmin Training Center)가 있습니다.
Garmin Training Center
하지만 Garmin Training Center의 경우 활용하기엔 기능이 너무 떨어져 사실상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기능이 뛰어난 GPS 로그북(logbook) 관리 소프트웨어인 SportTracks이 프리웨어로 공개되어 있기 때문 입니다.
그동안 1.3 버전이었고 2.0 버전은 베타 테스트만 하고 있었지만 지난 1월 말경에 2.0 버전을 정식으로 발표 하였습니다.
데이터 분석도 조금 더 정확해지고 여러가지 유용한 기능이 많이 추가되어 1.3 버전 사용자는 2.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는게 좋다고 생각 합니다.
1.3 버전의 사용자가 2.0을 설치하면 자동으로 1.3 버전의 로그북 데이터를 읽어와 별 다른 설정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 합니다.
SportTracks을 실행하면 Daily activity 화면이 나타나며 이 화면은 날짜별로 기록된 라이딩시의 데이터를 분석해 보여 줍니다.
날짜별 데이터를 분석하여 보여줌
왼쪽 하단의 Other Tasks - Import 메뉴를 이용해 GPS에서 데이터를 읽어 옵니다.
또한 이 메뉴를 통해 자신이 사용하는 GPS를 등록하기도 합니다.
별표 옆의 +자 버튼을 누르면 사용 가능한 GPS 장치를 보여 줌
라이딩시의 고도 및 속도, 위성 사진에 경로를 표시함
계속해서 데이터가 쌓여가면 월요일엔 몇 km를 라이딩 했는지, 월별, 년도별로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몇 km 이상의 라이딩 데이터, 지역별 데이터등 검색 조건을 주면 자신이 생각하는 조건의 데이터만 볼 수 있습니다.
100km 이상의 라이딩 검색하여 차트와 라이딩 지역을 보여줌
그리고 자전거 여행을 하며 기록을 남기는 용도로 GPS를 사용하는 저에게 있어 제일 유용한 하다고 볼 수있는 구글어스로 경로를 표시하는(export) 기능 입니다.
1km 마다 구간 표시를 하도록 설정함
구글어스에 라이딩한 경로를 보여줌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이 있으며 그 기능들은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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