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되어 녹슨 자전거 보단 새 자전거의 도난 위험이 더 큽니다.
물론 재미삼아 가리지 않고 훔쳐서 타다가 버리는 X들도 있지만 대부분 이쁘고 새 자전거 일수록 혹~ 하는 마음에 훔치게 됩니다.
자전로 출퇴근시 지하철 역에 자전거를 보관하기 위해 일부러 헌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봤지만 새 자전거를 일부러 헌 자전거로 위장하는 사람은 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외국에선 자전거 도난 방지를 위해 녹 스티커를 이용하여 녹슨 자전거로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일반인들은 "미쳤나? 그럴거면 새 자전거를 뭐하러 사~!"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전거 도난의 위험을 잘 알기에 "애혀~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새 자전거에 녹 스티커를 붙이는 심정을 이해하는가?
여러분들은 딸 아이가 자전거를 도난 당한후 새 자전거를 구입하면서 녹 스티커를 붙이는 심정을 이해할 수 있습니까?
자전거를 위장해주는 녹 스티커
이 스티커를 붙이면 아래와 같이 새 자전거가 녹슨 오래된 자전거로 변하게 됩니다 ㅠ.ㅠ
여기에 사용된 녹 스티커의 판매 사이트 입니다.
Anti-theft device : http://dominicwilcox.com/stickers.html
녹 스티커
[이미지 출처] Anti-theft device
도전해 보실분 계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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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상오기 : 자전거 여행과 GPS~!' 의 "상오기™ (sangogi@gmai.com)" 이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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