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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파워미터, 로라 트레이닝

14년 4월 4주 로라 데이터~!

by 상오기™ 2014. 4. 24.
요즘은 전처럼 자주 타지를 못하고 번거롭기도 하니 주별로 몰아서 올려야겠네요~! ^^

이번주는 어제와 오늘 이틀간 1시간씩 로라를 탔습니다.
(내일은 집들이가 있고 토요일은 오전 출근후 결혼식에 가야해서 운동을 못하니 오늘 마무리~!!)

밖에서 타면 좋지만 가장 가까운 아라뱃길도 자전거 1시간 타고 왕복 1시간, 준비시간을 포함하면 2시간 반정도는 훌쩍 넘어가게 되므로 퇴근후 밖에서 탄다는게 쉽지 않습니다.

현실적인건 지겨워도 역시 로라? ㅎㅎ


14.04.23(수)

지난 일요일 용문역-망한재 라이딩으로 TSS가 380 정도라 이틀간 푹 쉬었지만 완전히 회복된건 아니라 살짝 무거운 다리로 로라를 탔습니다.

너무 푹 쉬어도 주말에 장거리탄 효과가 없어지고 늘 제자리 걸음이 되기 때문이죠 ^^

4월 23일 로라 데이터

4월 23일 로라 데이터


워밍업 하면서 강도를 끌어 올리다 갑자기 '1분 파워'가 궁금해서 파워를 올리기 시작하는 만행을 부립니다 ㅡㅡ

워밍업 다 끝난후 1분 인터벌이라면 모를까 계획없이 그냥 막 탑니다 ㅋㅋㅋ

심박벨트가 말라 있어서 그런지 워밍업 구간의 심박 데이터가 낮게 나온듯 싶네요 ^^;;

1분 인터벌 했는데 심박이 더 하락 하는건 있을 수 없으니까요 ㄷㄷㄷ 

로라 탈때 워밍업은 보통 25분에서 30분 정도 하고 본 운동은 짧으면 20분, 길면 1시간 정도?

쿨다운은 10분 정도로 짧게타면 1시간 정도, 보통 1시간 30분 정도를 탑니다.

요즘은 날이 더워져서 1시간 위주로 타는것 같네요 ^^

파워, 심박수 영역 데이터

파워, 심박수 영역 데이터


전체적인 운동 영역은 엔듀런스 영역이 제일 많고 템포, 젖산역치 순 입니다.

아무래도 주말 라이딩의 영향이 있어 강도를 올리는 것보단 적당히 타는게 몸에 부담이 덜한것 같습니다.

심박 정보는 볼 필요 없습니다 ^^;

초반 오차도 있지만 파워 영역을 기준으로 타다보니 심박 영역은 뭔가 맞지 않는것 같다란 생각이 듭니다.

1시간 기준 TSS가 67.8로 운동 끝~!


14.04.24(목)

어제의 운동량으론 TSB가 하락이 아니라 상승하는 정도밖에 안되는군요 ㄷㄷ

어제가 TSB -16.5 이었는데 오늘 TSB는 소폭 상승한 -15.3~!!

현재 CTL이 59 정도라 휴식일을 고려하면 주말에 장거리 한번 뛰고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 1시간 로라 타봐야 현재 상태 유지 정도만 가능 합니다 ㅜㅜ

역시 평범한 직장인으로선 CTL을 60 이상 유지한다는게 쉽지 않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ㅡㅡ

시간은 더 늘이기 힘드니 질을 올려야 하는데 그럼 다음날 좀 피곤해서 일하는데 지장이 있게되죠 ㅋㅋㅋ

직장인은 CAT3만 유지해도 정말 열심히 타는 사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
 
4월 24일 로라 데이터

4월 24일 로라 데이터


오늘은 어제처럼 도발없이 평소처럼 워밍업후 20분 정도 꾸준히 템포 영역에서 파워를 유지하며 타다가 쿨다운~!

1시간은 좀 짧다 싶지만 9시 조금 넘어서 로라를 타기 시작했으니 더 오래 타는건 로라의 진동/소음을 고려하면 민폐가 되니 적당히 끊어주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

오후 10시 전후론 운동을 끝내는게 예의겠죠~!!!

파워, 심박수 영역 데이터

파워, 심박수 영역 데이터


어제와 달리 엔듀런스 영역보다 템포 영역의 운동 비중이 높습니다 ^^

주말엔 결혼식도 있고 비도 온다니 이달들어 처음으로 주말에 휴식이겠네요~!

이 글은 '상오기 : 자전거 여행과 GPS~!' 의 "상오기™ (sangogi@gmail.com)" 이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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