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 클럽 텐프로 분들과 함께 "하뱃재 - 상뱃재 - 운두령 - 태기산"으로 투어 라이딩을 다녀 왔습니다 ^^

하뱃재는 5분 파워 갱신에 도전~!! 했지만 2주 동안 자전거를 안타서 그런지 파워가 나오질 않아서 실패 ㅜㅜ
(299w의 벽을 넘지 못하고 277w 기록~!)

상뱃재는 후미에서 쉬엄 쉬엄 올라가다보니 끝?

운두령이 고도는 높지만 거리가 길어 은근하게 올라가기에 부담없이 오르기 좋더군요~!!

오늘의 업힐 코스중 가장 난이도가 있는 태기산에서 남아있는 체력을 모두 사용할 생각으로 열심히 올랐습니다.

투어 라이딩을 주로 다니다보니 모든 업힐에서 힘을쓰면 퍼져서 완주를 못하기에 오늘의 라이딩 코스중 업힐이 10개라면 1-2개 정도만 풀 파워로 오르고 나머지는 템포 수준에서만 오르는데 오늘의 업힐 목표는 태기산~!!!

선두가 갑자기 쏘길래 "왜 저래요?" 물어보니 "마지막 업힐 이잖아요~!" 하시길래 여기가 시작 지점이란걸 알고 뒤늦게 출발~!!

열심히 오르다보니 가민의 고도 그래프에 정상이 얼마 안남았었는데 점점 그래프가 하락 하더니 다시 올라 갑니다??

뭔가 이상한걸 느끼고 화면을 바꿔 정상까지 남은 거리를 확인해보니 600m가 아니라 2km가 넘는군요 ㄷㄷㄷ

깊은 한숨을 쉬는 순간 멘탈이 저 멀리 훨훨 날아가서 아직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ㅋㅋㅋ

얼릉 정신 차리고 눈앞의 2분(성훈님이랑 영수님)을 쫓아가는데 어느순간 성훈님은 시야에서 사라 졌어요 ㅜㅜ

영수님과 나란히 섰더니 영수님이 "쥐났는데 먼저 가세요" 라고 하시길래 "저도 쥐나서 못갑니다" 하는 훈훈한 상황을 연출~! ㅎㅎㅎ

투어 라이딩 답게 사진도 찍고 경치 구경도 하면서 잘 다녀 왔습니다~!!

4km 정도 남겨두고 성훈님이 크게 낙차를 하셔서 다들 많이 놀랬는데 밝게 웃으셔서 나름 훈훈하게 마무리? ㅜㅜ


프레임 기변후 첫 라이딩이라 시작부터 안장 조절하고 조금 달리다 싯포 조절하는등 피팅 확인하는 라이딩을 했습니다.

오전엔 왼쪽 무릎 뒤쪽에 통증이 있었는데 점심을 먹고 조금 달리다보니 괜찮아지네요??

왜지?? ㅡㅡ


암튼 오전엔 좀 어색한 감이 많았는데 오후들어 기존 프레임과 비슷한 느낌을 받아 아주 큰 무리는 없는 수준인것 같네요 ㅜㅜ

이상태로 이번주 토요일에 설악 그란폰도에서 업힐이 가능할지는?? ㄷㄷ


<사진 출처> 페북 정철님, https://www.facebook.com/media/set/?set=oa.275505012628969

이 글은 '상오기 : 자전거 여행과 GPS~!' 의 "상오기™ (sangogi@gmail.com)" 이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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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상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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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황금나무 2014.05.21 14: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상오기님 포스팅을 보게되었네요 자전거를 타면서 무릅뒤쪽이 통증이오는건 나와 똑같네요
    지금은 조금 좋아졌는데 자전거 안장과 페달길이가 안 맞아 조절하고 페달을 밟을때 팔자걸음식으로
    하던걸 고치니 좋아지네요 물론 휴식없이 너무 오래자전거를 탄것도 있지만요 아무튼 즐거운 라이딩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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