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형 파워미터인 파워탭을 만드는 CycleOps에서 심박계형 파워미터인 PowerCal을 출시 하였습니다.
가격은 $99.99~!!
일반 심박계에서 조금만 보태면 구입할 수 있는 놀라운 가격~~~~~~~@.@
하이랜드스포츠에서 지난 25일 국내에 13만원에 정발을 하여 많은 분들이 구입까지하는걸 보면 파워미터에 관심이 많구나란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론 소모품인 심박계가 고장나면 새로 교체할때 구입할만한 대체 용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
파워캘(파워칼이라고도 불리우지만 power meter calculated from heart rate 이므로 캘리브레이션의 캘이 맞으려나??)을 구입해볼까란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마침 미국으로 출장 가시는 분이 하나 구해주신다고하여 한달 정도 기다려서 배송비 무료로 정식 발매되는 날 제 손에 들어 왔습니다~!!
심박계형 파워미터 이므로 내용물은 심박 벨트밖에 없습니다~!
메뉴얼이라곤 달랑 한장~!!
이마저도 읽어볼 필요가 없고 그냥 박스에 적혀있는 그림만 봐도 이해가 될 정도고 사용법은 아주 쉽습니다 ^^
심박 벨트를 차고 가민 엣지나 브라이튼 라이더와 같이 파워미터를 지원하는 제품에서 페어링후 라이딩 시작~~~~~~~~~~
설명서라곤 이게 끝~~~~~~~
간단한 스펙과 박스에 적혀있는 내용 정도만 있습니다 ^^
가민이나 브라이튼등의 심박계와 같이 똑딱이로 연결하는 형태 입니다.
가민이든 브라이튼이든 싸이클옵스든 벨트는 모두 공용으로 사용 가능할것 같아요 ^^
- 관련글은 추후 올릴 예정~~
벨트가 중요한게 아니라 아래의 본체가 중요한거니까요 ^^
배터리는 CR2032 한개를 사용하며 설명서를 보면 600 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일반적인 파워미터에 비해 정확도가 떨어지는 제품 입니다.
심박계를 기반으로 하는 파워미터 변환기(추정기?)이니 감안하고 사용해야 하지만 양덕 아저씨들의 리뷰를 보면 나름 정확도가 있는 편인것 같습니다.
출처 : http://teamrodrigo.com/2012/07/23/comparing-power-readings-from-powercal-and-powertap/
위의 리뷰들만 봐도 평균 파워를 비교해보면 일반 동호인이 사용하기엔 괜찮아 보이는 수준인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데이터를 보고 '파워미터'라고 착각하면 곤란하긴 합니다.
싸이클옵스에서 제공하는 FAQ에도 잘 나와있죠 ^^
'파워미터 >>>>>>>>>> PowerCal >>> 심박계' 정도의 영역으로 파워미터를 넘볼 수 있는 제품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파워미터의 정확도는 아니지만 자전거가 아닌 다른 운동등에 사용할 수 있고(어떤 의미가 있을지는 고려를 해봐야겠죠) 기존 심박계가 제공하지 못하는 운동량을(TSS, 심박벨트를 이용하여 수동으로 대충 계산할 수 있긴 하지만 번거로움, 물론 심박계로 운동량을 측정하는 TRIMP가 있긴 하지만~!) 측정하여 조금 더 체계적인 운동을 할 수 있다라고 생각 합니다.
기본적으론 심박계를 이용한 훈련 방법은 동일하고 이를 파워로 변환하여 활용하는 정도로 소모품인 심박 벨트가 고장나서 새로 구입해야할때 조금 더 비용을 들여 구입하면 좋을 제품이랄까? 파워미터 대체가 목적이 아닌 기존 심박계를 대체하는 용도로 적합하다고 봅니다.
사실 처음 Powercal 소식을 들었을때 들었던 생각이 '파워미터 뽐뿌를 위한 제품인데?' 였습니다 ㅋㅋㅋ
파워미터에 맛을 들이기해서 파워미터를 지르게 만들려는 음모가 아닐까 하구요~~~^^
개인적으론 파워탭을 사용하고 있어 Powercal과의 데이터를 비교해볼 생각 입니다.
심박수를 기반으로 하는 파워미터 변환기 이므로 개인차에 따라 나오는 결과에 차이가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심박 자체가 개인적인 데이터로(남들과 비교하는 절대적인 수치가 아니죠) 꾸준히 데이터를 누적시켜 사용하는 것이기에 powercal 역시 기본적으론 이런 방식을 벗어날 수 없다라고 생각하기 때문 입니다.
개인적으론 심박수 변화량에 따른 파워 수치의 통계나 패턴등을 이용하여 추정하는게 아닐까 싶은데 파워미터만해도 사용자에 따라 절대적인 파워 수치가 다르게 나오기에 단순히 심박수만으론 한계가 있을 수 있다라고 봅니다.
(FTP가 저와 비슷한 레벨에 잇떠라도 비슷한 강도에서 63kg인 저와 100kg인 분의 파워 수치는 많이 다릅니다~!!)
싸이클옵스에선 5-10% 정도의 차이라 하고 위와 같이 양덕 아저씨들의 리뷰만 봐도 괜찮아 보이는 수준의 기능을 제공하는것 같긴 하지만 이게 모든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될지는 더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하면서 검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국내에서 먼저 사용해보신 분들의 평가를 보면 '10초 이상의 평균 파워나 장거리 라이딩시 페이스 유지에 좋다'라고 하는데 심박계 자체가 장거리 라이딩시 페이스 유지에 사용하던 제품이므로 크게 특별한 장점은 아니라고 보긴 합니다 ^^
주목할만한건 심박수의 지연 효과에 따른 '10초 이상의 평균 파워가 기존 파워미터의 수치와 비슷하다' 정도 랄까요?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비교해볼까 합니다 ^^
가격은 $99.99~!!
일반 심박계에서 조금만 보태면 구입할 수 있는 놀라운 가격~~~~~~~@.@
하이랜드스포츠에서 지난 25일 국내에 13만원에 정발을 하여 많은 분들이 구입까지하는걸 보면 파워미터에 관심이 많구나란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론 소모품인 심박계가 고장나면 새로 교체할때 구입할만한 대체 용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
파워캘(파워칼이라고도 불리우지만 power meter calculated from heart rate 이므로 캘리브레이션의 캘이 맞으려나??)을 구입해볼까란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마침 미국으로 출장 가시는 분이 하나 구해주신다고하여 한달 정도 기다려서 배송비 무료로 정식 발매되는 날 제 손에 들어 왔습니다~!!
심박계형 파워미터 이므로 내용물은 심박 벨트밖에 없습니다~!
메뉴얼이라곤 달랑 한장~!!
이마저도 읽어볼 필요가 없고 그냥 박스에 적혀있는 그림만 봐도 이해가 될 정도고 사용법은 아주 쉽습니다 ^^
심박 벨트를 차고 가민 엣지나 브라이튼 라이더와 같이 파워미터를 지원하는 제품에서 페어링후 라이딩 시작~~~~~~~~~~
설명서라곤 이게 끝~~~~~~~
간단한 스펙과 박스에 적혀있는 내용 정도만 있습니다 ^^
가민이나 브라이튼등의 심박계와 같이 똑딱이로 연결하는 형태 입니다.
가민이든 브라이튼이든 싸이클옵스든 벨트는 모두 공용으로 사용 가능할것 같아요 ^^
- 관련글은 추후 올릴 예정~~
벨트가 중요한게 아니라 아래의 본체가 중요한거니까요 ^^
배터리는 CR2032 한개를 사용하며 설명서를 보면 600 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일반적인 파워미터에 비해 정확도가 떨어지는 제품 입니다.
심박계를 기반으로 하는 파워미터 변환기(추정기?)이니 감안하고 사용해야 하지만 양덕 아저씨들의 리뷰를 보면 나름 정확도가 있는 편인것 같습니다.
The table below compares the 4 rides, as measured by the two Garmin device, for each the PowerTap numbers of the first line, then second line the PowerCal numbers.
distance (km) | climbed (m) | duration | kph | bpm | Avg Power | NormPower | TSS |
Ride 1 = 82.03 | 585 | 3:17:28 | 24.93 | 144 | 182 | 203 | 233 |
Ride 1 = 82.24 | 586 | 3:31:31 | 23.33 | 144 | 167 | 198 | 219 |
Ride 2 = 37.12 | 373 | 1:42:32 | 21.72 | 136 | 193 | 215 | 126 |
Ride 2 = 37.26 | 397 | 1:43:51 | 21.53 | 136 | 173 | 190 | 100 |
Ride 3 = 44.35 | 692 | 2:08:46 | 20.67 | 144 | 190 | 227 | 176 |
Ride 3 = 44.71 | 551 | 2:13:53 | 20.04 | 144 | 194 | 217 | 169 |
Ride 4 = 49.00 | 171 | 1:51:06 | 26.46 | 141 | 187 | 206 | 126 |
Ride 4 = 48.97 | 192 | 1:51:02 | 26.46 | 141 | 179 | 190 | 107 |
출처 : http://teamrodrigo.com/2012/07/23/comparing-power-readings-from-powercal-and-powertap/
위의 리뷰들만 봐도 평균 파워를 비교해보면 일반 동호인이 사용하기엔 괜찮아 보이는 수준인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데이터를 보고 '파워미터'라고 착각하면 곤란하긴 합니다.
싸이클옵스에서 제공하는 FAQ에도 잘 나와있죠 ^^
How does it compare to PowerTap?
It doesn’t and isn’t intended to. The PowerTap directly measures power through strain gauges on the torque tube, which is a direct measurement of power. PowerCal is an estimated value derived from HR.
파워미터의 정확도는 아니지만 자전거가 아닌 다른 운동등에 사용할 수 있고(어떤 의미가 있을지는 고려를 해봐야겠죠) 기존 심박계가 제공하지 못하는 운동량을(TSS, 심박벨트를 이용하여 수동으로 대충 계산할 수 있긴 하지만 번거로움, 물론 심박계로 운동량을 측정하는 TRIMP가 있긴 하지만~!) 측정하여 조금 더 체계적인 운동을 할 수 있다라고 생각 합니다.
기본적으론 심박계를 이용한 훈련 방법은 동일하고 이를 파워로 변환하여 활용하는 정도로 소모품인 심박 벨트가 고장나서 새로 구입해야할때 조금 더 비용을 들여 구입하면 좋을 제품이랄까? 파워미터 대체가 목적이 아닌 기존 심박계를 대체하는 용도로 적합하다고 봅니다.
사실 처음 Powercal 소식을 들었을때 들었던 생각이 '파워미터 뽐뿌를 위한 제품인데?' 였습니다 ㅋㅋㅋ
파워미터에 맛을 들이기해서 파워미터를 지르게 만들려는 음모가 아닐까 하구요~~~^^
개인적으론 파워탭을 사용하고 있어 Powercal과의 데이터를 비교해볼 생각 입니다.
심박수를 기반으로 하는 파워미터 변환기 이므로 개인차에 따라 나오는 결과에 차이가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심박 자체가 개인적인 데이터로(남들과 비교하는 절대적인 수치가 아니죠) 꾸준히 데이터를 누적시켜 사용하는 것이기에 powercal 역시 기본적으론 이런 방식을 벗어날 수 없다라고 생각하기 때문 입니다.
개인적으론 심박수 변화량에 따른 파워 수치의 통계나 패턴등을 이용하여 추정하는게 아닐까 싶은데 파워미터만해도 사용자에 따라 절대적인 파워 수치가 다르게 나오기에 단순히 심박수만으론 한계가 있을 수 있다라고 봅니다.
(FTP가 저와 비슷한 레벨에 잇떠라도 비슷한 강도에서 63kg인 저와 100kg인 분의 파워 수치는 많이 다릅니다~!!)
싸이클옵스에선 5-10% 정도의 차이라 하고 위와 같이 양덕 아저씨들의 리뷰만 봐도 괜찮아 보이는 수준의 기능을 제공하는것 같긴 하지만 이게 모든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될지는 더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하면서 검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국내에서 먼저 사용해보신 분들의 평가를 보면 '10초 이상의 평균 파워나 장거리 라이딩시 페이스 유지에 좋다'라고 하는데 심박계 자체가 장거리 라이딩시 페이스 유지에 사용하던 제품이므로 크게 특별한 장점은 아니라고 보긴 합니다 ^^
주목할만한건 심박수의 지연 효과에 따른 '10초 이상의 평균 파워가 기존 파워미터의 수치와 비슷하다' 정도 랄까요?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비교해볼까 합니다 ^^
이 글은 '상오기 : 자전거 여행과 GPS~!' 의 "상오기™ (sangogi@gmail.com)" 이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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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 http://sangogi.com/2657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