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검색 사이트)의 힘은 무시할 수 없다~! |
그럼 국내외의 많은 검색 사이트중 제일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곳은 어디 일까요?
바로 네이버(Naver) 입니다~!!
유입 사이트 분류는 구글 분석툴(Google Analytics)보단 다음 웹인사이드가 더욱 자세하게 보여 줍니다.
아무래도 국내에서 제공하는 툴이기 때문인지 몰라도 다음 웹인사이드는 검색 사이트별로 분류를 해주지만 구글 분석툴은 두리뭉실하게 잡아서 통계를 보여 줍니다.
구글 분석툴(Google Analytics)과 다음 웹인사이드를 비교해보면 어느 한쪽이 우세한건 아니고 전체적으로 보면 둘다 비슷하고 서로 보완하는 의미에서 같이 사용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
Google Analytics
1. 2008년 2월 1일 ~ 2009년 5월 29일 통계(장기)
1년 이상의 누적 통계
1년 이상의 누적 통계를 보면 네이버와 관련된 방문수가 약 40%, 다음은(블로거뉴스와 티스토리 포함) 약 13% 정도 입니다.
2번 항목의 search 라고만 잡힌 통계가 두리뭉실해서 통계 자료로 쓰기엔 좋지 않습니다.
2. 2009년 3월 1일 ~ 2009년 5월 29일 통계(단기)
최근 3개월간의 단기 통계
3월 이후에 블로그에 조금 더 신경을 쓰기 시작해서 장기간의 통계치와 조금 다른 데이터가 나옵니다.
네이버 검색의 비율이 조금 줄고 다음 블로거 뉴스를 통한(포스트중 몇개가 베스트로 뽑혀서) 방문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이든 단기적이든 네이버의 비율이 높다는건 알 수 있습니다.
다음 블로거 뉴스의 베스트로 자주 뽑히거나 다음 메인에 올라가는 분들의 경우엔 다음의 비율이 높을 수 있겠다란 생각이 듭니다.
또 한편으론 이런 경우 컨텐츠의 질이 높다는 얘기 이므로 네이버에서의 검색 유입도 같이 늘어나서 변화가 없을것 같기도 합니다.
다음(블로거 뉴스나 다음뷰)의 방문수가 더 높은 분들도 계신가요? ^^
다음 웹인사이드
1. 2008년 3월 ~ 2009년 4월 통계(장기)
위와 같이 구글 분석툴(Google Analytics)과 달리 다음 웹인사이드는 네이버, 다음, 구글등 국내외의 검색 사이트별로 확실하게 구분이 되어 통계가 잡힙니다.
(대표적인 검색 사이트 3개만 적용해서 통계를 냄)
2009년 3월 이전까지는 1달에 4-5개 정도의 포스트를 하였고 이 기간엔 다음 블로그뉴스에 베스트로 뽑히거나 하는 경우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3월 이전까지는 순수한 검색 사이트만의 유입이 있었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프만 봐도 네이버의 유입이 다음이나 구글에 비해 높다는걸 알 수 있고 다음이나 구글의 방문수가 늘어나면 네이버 역시 더욱 많이 늘어난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2. 2009년 3월 1주 ~ 2009년 5월 4주 통계(1분기)
네이버나 다음은 비슷한 형태로 그래프가 나아가지만 구글은 흔들림없이 일정한 방문수를 유지하는게 눈에 띕니다.
전체적으로 방문수가 적은 주에도 네이버가 1위를 놓치는 경우가 없습니다 ^^
4월 2주의 그래프를 보면 네이버는 하락세이지만 다음은 상승세로 바짝 추적을 하였는데 이때 다음 블로거 뉴스에 베스트로 뽑힌 포스트가 있어서 순간적으로 다음 블로거 뉴스에서의 트래픽이 많았기 때문 입니다.
다음 블로거 뉴스는 반짝하는 트래픽이라 자주 베스트로 뽑히는 블로거가 아니라면 전체적인 방문수에 영향을 끼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다음뷰(Daum View)가 네이버를 넘어설 수 있을까? |
1. 2008년 3월 ~ 2009년 4월 통계(장기)
2. 2009년 3월 1주 ~ 2009년 5월 4주 통계(1분기)
2. 2009년 5월 1일 ~ 2009년 5월 29일 통계(1달)
위의 그래프들을 종합해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다음뷰(기존 블로거 뉴스)가 네이버를 앞서는 경우는 다음뷰의 베스트로 뽑혀 순위권에 노출이 되는 경우밖에 없습니다.
평상시엔 다음 검색 사이트까지 합쳐도 네이버에 미치질 못합니다.
다음뷰가 네이버를 앞서려면 지속적인 트래픽 폭탄을(베스트 선정) 맞아야만 가능한데 이게 저처럼 평범한 블로거들에겐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더군다나 트래픽 폭탄은 순위권의 블로거들에게 집중이 되기 때문에 상위 1% 정도만이 누릴 수 있을까요?
또한 트래픽 폭탄을 맞는 다는건 좋은 컨텐츠이거나 이슈성 컨텐츠인 경우라 다음뿐 아니라 네이버의 유입량도 같이 증가를 합니다.
거대 공룡 네이버에 맞서기엔 다음뷰의 힘이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이 글은 '상오기 : 자전거 여행과 GPS~!' 의 "상오기™ (sangogi@gmai.com)" 이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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