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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낙서장

공짜표라 부담이 없지만 영화 관람료 비싸요~!

by 상오기™ 2009. 7. 11.
5월달에 GPS 관련 설문조사를 하고 영화 예매권을 받았습니다.

오늘까지 사용할 수 있는 예매권이라 네이트온 영화 사이트에서 예매를 했습니다.
- 지난주에 보려고 했지만 영화 관람료 인상 문제로 CGV 예매가 안되어 미뤘음 ㅡㅡ

공짜다~~~~~

공짜다~~~~~


관람료 16,000원 + 예매 수수료 천원~! ㅡㅡ

물론 예매권으로 예매를 한것이라 0원 지불 했지만 '비싸다'란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군요 ^^;

여러가지 할인을 이용하면 조금 저렴해지긴 하지만 할인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영화보기 쉽지 않겠네요.

그런데 이렇게 타 사이트를 통해 예매를 하면 좌석 지정을 직접 하지 못하니 좀 불편 합니다.

"관람당일 발권시 확인 가능" 이라니 복불복 인가요?

만약 앞쪽 좌석만 남아 있다면 이 영화를 보지 않을텐데(목아파서 못보죠 ㄷㄷ) 발권시 확인이라니 이러한 선택권은 저에게 없는 것이죠~!

물론 CGV 사이트에서 해당 시간대의 좌석을 조회해보면 되지만 따로 확인을 해야하니 번거롭죠 ^^;

CGV 사이트에서 직접 예매하면 예매수수료는 없지만 카드에 따라 현장 할인만 되는 경우가 있어 온라인 예매로는 할인받지 못하는 상황도 있고 저처럼 가끔 영화 보는 사람들은 이래저래 불편 합니다.

다행히 CGV에서 확인을 해보니 상영한지 오래된 영화라 이미 볼 사람들은 다 봤기에 좌석은 여유가 많습니다.

최소한 앞줄에서 목아프게 보지는 않겠네~!

최소한 앞줄에서 목아프게 보지는 않겠네~!


그나저나 트랜스포머 2시간 30분인가 하는데 엉덩이 아프겠군요 ㄷㄷ

여친님이 트랜스포머1을 안보셔서 다른 영화를 볼까 했지만 볼만한 영화가 없다셔서 그냥 트랜스포머2가 선택 되었습니다 ^^;;

좋은 주말 보내세요~~^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