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일기념케익 by Cake Girl by Hyeyoung Kim
(여친님은 친구들과 파자마 파티인가 뭔가 하시고~~~~~~)
1000일인 오늘은 아웃백 가서 점심 먹고 신발살까하고 돌아다니다 그냥 나오고
여친님 헌혈하는데 옆에서 구경하고(전 감기에 내 몸도 힘든데 무슨 피를 빼~ 하며 안했음)
다시 여친님 옷이나 살까하고 돌아다니다 마음에 드는게 없다고 그만두고
집에와서 라면에 밥 말아먹고 서대전역에서 8시 20분 KTX 타고 서울에 와서 1호선-5호선-공항철도(현재 서식지는 검암역 부근임)를 타고 왔습니다.
요즘은 무궁화나 새마을은 운행하는 횟수가 눈에띄게 줄어들어 탈만한 시간대도 없고
(그나마 예전엔 새마을이 무궁화보다 빨리 도착하는 상급 기차였는데 요즘은 오히려 더 늦는 경우도 있고 요금만 비싼 무궁화와 동급의 기차가 되었음 ㅡㅡ)
(그나마 예전엔 새마을이 무궁화보다 빨리 도착하는 상급 기차였는데 요즘은 오히려 더 늦는 경우도 있고 요금만 비싼 무궁화와 동급의 기차가 되었음 ㅡㅡ)
자주 운행하는 KTX 선택할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그나마 평일이면 회사가 철도청과 운행 계약 맺은게 있어 25% 할인이 되는데 주말엔 7% 밖에 안되서 혜택을 받지 못합니다 ^^;
기차비만 왕복 4만원이 넘고 택시비에 전철비까지 합치면 5만원이 넘는군요 ㅎㅎ
(거의 매주 내려가니 한달이면 차비만 20만원이 넘어요 ㄷㄷㄷ)
얼릉 결혼해서 같이 살아야 차비라도 줄일텐데.....ㅎㅎ
천일이라고 즐거운 이벤트도 없고 선물도 못해줘서 미안 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