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에는 여친님과 둘이 가서 먹고 지난 일요일에는 여친님과 여친님 친구까지 셋이서 신포 시장의 신포 닭강정을 먹고 왔습니다.
늘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이 많은 신포 닭강정
3명이라 대자를 주문했음~!
물엿의 달달함과 고추의 매콤함, 땅콩의 고소함이 느껴짐~!
2주 연속으로 먹은 것이죠~@.@
지난 2월엔가 처음으로 먹어 봤는데 사가지고 먹는것보단 역시 그 자리에서 바로 먹는게 더 맛있는것 같아요~!!
물론, 식은 닭강정도 그 특유의 맛이 있더군요 ^^
하지만 여친님이나 저나 둘다 잘 먹기 때문에 중자 시켜서는 살짝 아쉬움이 남을 지언정 남지는 않아요 ㅋㅋ
대자 시키면 몇조각 남겨서 포장해서 집에 갖고 갈텐데....ㅠ.ㅠ
중독성이 있는 맛이지만 가격도 둘이 먹기에 부족하지 않는 중자가 9,000원, 셋이 먹기에 적당한 대자가 14,000원이라 크게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여침님이 다음에는 신포 닭강정 옆에 있는 만두 먹으러 가자고 하는군요 ^^
사가는건 좀 많이 기다려야 하고 바로 먹고 가는건 보통 30여분정도 걸리는것 같네요.
기다리는 시간이 있지만 먹을만한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신포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좌측에 보이는 파란 간판이 신포 닭강정인데 신포 시장 입구의 우측에 있는 노란색 간판의 닭강정도 맛은 비슷 합니다.
신포 닭강정보다 줄이 짧아서 신포 닭강정보단 빨리 먹을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이든 비슷하니 한번 드셔 보세요~~~~^^
이 글은 '상오기 : 자전거 여행과 GPS~!' 의 "상오기™ (sangogi@gmail.com)" 이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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