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인천으로 이사를 하면서 지난달 14일에 전입 신고를 했습니다.
14일까지 전입신고를 해야만 부재자 투표 대신 이곳에서 투표를 할 수 있는 상황~!
전입 신고하면서 "오늘까지 전입신고하면 부재자 투표 안하고 여기서 하는거죠?" 라며 확인까지 했는데 정작 28일에 선거명부가 오지 않았습니다~! ㅠ.ㅠ
오겠지하면서 기다렸지만 어제까지 오지 않아서 인터넷으로 선거 명부를 확인할 수 있나 봤더니(어디서 투표하는지 알아야 하니) 정해진 기간 동안만 공개를 했었더군요 ^^;
"선거 명부에 빠졌나? 내 투표권 날아 간거야? ㅠ.ㅠ" 하는 걱정이 들었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주민센터(동사무소가 더 익숙한데 ^^;;)에 전화를 걸어서 확인을 해보니 잘 등록이 되어 있었습니다.
문제는 어제 누구를 뽑을지 정해서(x번이나 x당은 무조건 제외했음 ㅡㅡ) 프린터로 뽑아서 지갑에 넣어뒀는데 퇴근할때 지갑을 놓고 퇴근~! ㅠ.ㅠ
다행인건 자전거 타고 회사까지 10분 거리라 2분간 출근했다가 지갑만 챙겨서 바로 퇴근하고(ㅎㅎㅎ) 투표 장소인 부평세관에서 투표를 하고 왔습니다.
헬멧 쓰고서 투표 했어요 ㅋㅋ
뒤로 보이는 핑크 브롬톤~~~^^
투표는 하시고 휴일을 보내시는거죠?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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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불안해서 자전거는 못 가지고 가겠더라구요 ㅎㅎ
하지만 어차피 걸어서 5분 ;;
전 투표하려면 신분증이 필요하니 어쩔 수 없이 타고 회사 들렀다 투표 했어요~~~~
출입구에 한명이 서서 계속 안내를 하고 있어서 말해두고 들어가면 잘 지켜 줍니다 ^^
^^ 2010.06.02 18: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차마 헬멧 쓰고 못가고,
야구모자 쓰고 갔습니다. ㅎㅎ
사실 전 머리를 안감아서 가리느라고 헬멧을...ㅎ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슨갱 2010.06.02 2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브롬튼 타고 문화여중으로 투표하러 갔어요~ㅋ
그냥 출입구 앞에 반폴딩 해놓고 투표하고 나옴 ㅋㅋ
반폴딩 해놓고 싯포스트 반 내려놓으면 펼수 없으니깐여 ㅋㅋ
잘하셨어요~ㅎㅎ
멋진데요.. 투표하러 자전거타고 슝~~ 다녀오셨군요
멋진 상오기님 멋지게 투표하셨군요!!
감사 합니다 ^^
서울에선 잘 지내고 계시죠?
전 오늘 순토에서 보내준 시계랑 티셔츠 받았습니다.
체험단 발대식엔 참석하지 못할것 같네요 ^^
ssons 2010.06.10 17: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부재자투표 일찌감치 하고 2일은 아침부터 팔당, 퇴촌을 도는 롸이딩했습니다.
군포시청에서 부재자투표를 했는데, 바가지 쓰고 다리엔 밴드 하나 두른 상태로
잔차 끌고 들가 투표장 입구에 세워두고 투표하고 왔었습니다. ^^
(저도 X번이랑 X당 빼고...ㅎㅎㅎ)
여튼 부재자투표로 미리 해 버리니 하루 왼종일 잔차타고 놀았죠. ^^
저도 얼마전에 팔당거쳐 퇴촌(도마삼거리던가?)에서 점심먹고 팔당역까지 라이딩후 복귀한적이 있었습니다.
새로 생긴 자전거도로는 좋긴한데 그늘이 없어서...ㄷㄷ
이젠 더워서 아침 저녁외엔 타기 힘든것 같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