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린 가민 엣지 500용 사용중 충전 가능한 USB 케이블 DIY 후기 입니다 ^^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일반적인 USB 케이블을 잘라서 DIY 하겠다라고 생각하신다면 곰곰님처럼 돈을 주고 케이블을 사는게 좋다~!! 입니다.
그래도 자작하겠다라는 분이 계시면 계속 읽어 주세요~!
참고로 전 엣지 500 사용자가 아닌 일반 케이블로도 사용중 충전이 가능한 모델인 엣지 305, 엣지 800 사용자 이므로 엣지 500에서 정상적으로 잘 되는건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출근하자마자 칩 저항을 사용하여 "충전 + 데이터"용 케이블 1개를 만들고 점심 시간을 이용하여 "충전"용 케이블을 1개 더 만들었습니다.
USB 케이블은 3개를 사용했는데 1개는 버렸습니다 ㅡㅡ
케이블 3개를 사용하여 (잘동작한다는 가정하에) 사용중 충전이 가능한 케이블을 2개를 만든 결과 DIY는 비추라는 결과를 냈습니다.
비추인 이유는 일반적인 USB 케이블의 경우 4번 핀을 사용하지 않기에 미니 USB 커넥터 단자에 4번 핀 단자가 없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없다기보다 노출된 단자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4, 5번 핀을 납땜하여 연결할 수 없습니다~!!
숨어있는 4번핀(아예 없는 경우도 있음)이라도 있다면 잘 파낸후 만들어도 되긴 하는데 그런 노가다를 하느니 그냥 돈주고 사는게 마음 편합니다 ^^
그리고 선이 굵은 USB 케이블의 경우 커넥터 단자가 밀봉(?)되어 있어 잘 파내야 해서 시간이 많이 걸리는 노가다 작업이 필요 합니다.
반면 선이 얇은(2,3번 데이터 선이 없어 충전만 가능한 경우가 많음) 싸구려 USB 케이블의 경우엔 커넥터 단자가 노출되어 있어 작업하기에 좋습니다.
(그런데 제가 사용한건 삮아버린건지 시커먼게 납이 뭍질 않아서 납땜하기 어려웠어요 ㅡㅡ)
4번 핀이 없거나 있어도 노출되어 있지 않은 문제를 해결후에도 문제점이 하나 있습니다.
일반 저항을 이용하면 깔끔하게 만들기 어렵습니다 ^^;
(특히 단자가 노출되지 않은 경우엔 납땜 문제로 많이 많이 어려움~!!!)
1-2mm 사이즈의 칩 저항을 사용해야 깔끔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
공대생이라면 모를까 일반인의 경우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게 아니라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ㅡㅡ
위와 같이 칩 저항을 사용하면 조립후 깔끔하게 만들어 집니다 ^^
역시 그냥 돈주고 사는게 마음 편하겠죠? ^_____^
================================================================
이 아래는 엣지 800에만 해당될수도 있는 내용임을 먼저 밝힙니다~!!
4, 5번핀을 47키로옴 저항으로 연결하여 데이터 선이(2,3번 핀) 연결된 "충전 + 데이터" 케이블의 경우 엣지 800에 연결하여 엣지 800의 전원이 켜진후(사용자가 전원 버튼을 눌러 전원을 킨 경우와 같음) 충전 아이콘이 표시되며 충전이 됩니다.
외장 배터리를 사용하거나 PC에 연결하는 경우 모두 동일하게 동작 하더군요 ^^
반면, 데이터 선이 없이 충전을 위한 1, 5번 핀만 연결된 케이블의 경우엔 바로 충전 모드로 진입을 하기 때문에 바로 충전이 가능 합니다.
외장 배터리를 사용하는 경우는 충전을 위한 것이므로 1, 4 & 5번 핀만 연결되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엣지 500에선 어떻게 동작할지 모릅니다 ㅡㅡ
간단하게 정리하면
1. 선이 얇은 USB 케이블을 뜯는게 좋을것 같다.
2. 칩 저항을 사용하는게 좋다.
3. 제일 좋은건 곰곰님처럼 완성된 케이블을 돈주고 구입하는 것이다.
엣지 500 유저분의 성공 했다는 댓글이 달렸으면 좋겠네요 ^^
p.s BTYTON RIDER30엔 적용이 안되더군요 ㅡㅡ
여전히 그냥 충전 모드로 빠져 버려 사용중 충전이 불가능 합니다 ^^;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일반적인 USB 케이블을 잘라서 DIY 하겠다라고 생각하신다면 곰곰님처럼 돈을 주고 케이블을 사는게 좋다~!! 입니다.
그래도 자작하겠다라는 분이 계시면 계속 읽어 주세요~!
참고로 전 엣지 500 사용자가 아닌 일반 케이블로도 사용중 충전이 가능한 모델인 엣지 305, 엣지 800 사용자 이므로 엣지 500에서 정상적으로 잘 되는건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DIY TIP~!
자작시 USB 케이블의 중간을 잘라봐야 소용 없습니다.
GPS쪽에 꽂는 커넥터를 뜯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4번 핀은 사용되지 않는 핀이므로 4번과 연결된 선이 없기 때문 입니다.
커넥터 쪽에서 직접 5번 핀과 연결해야 합니다.
출근하자마자 칩 저항을 사용하여 "충전 + 데이터"용 케이블 1개를 만들고 점심 시간을 이용하여 "충전"용 케이블을 1개 더 만들었습니다.
USB 케이블은 3개를 사용했는데 1개는 버렸습니다 ㅡㅡ
케이블 3개를 사용하여 (잘동작한다는 가정하에) 사용중 충전이 가능한 케이블을 2개를 만든 결과 DIY는 비추라는 결과를 냈습니다.
비추인 이유는 일반적인 USB 케이블의 경우 4번 핀을 사용하지 않기에 미니 USB 커넥터 단자에 4번 핀 단자가 없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없다기보다 노출된 단자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4, 5번 핀을 납땜하여 연결할 수 없습니다~!!
숨어있는 4번핀(아예 없는 경우도 있음)이라도 있다면 잘 파낸후 만들어도 되긴 하는데 그런 노가다를 하느니 그냥 돈주고 사는게 마음 편합니다 ^^
그리고 선이 굵은 USB 케이블의 경우 커넥터 단자가 밀봉(?)되어 있어 잘 파내야 해서 시간이 많이 걸리는 노가다 작업이 필요 합니다.
반면 선이 얇은(2,3번 데이터 선이 없어 충전만 가능한 경우가 많음) 싸구려 USB 케이블의 경우엔 커넥터 단자가 노출되어 있어 작업하기에 좋습니다.
(그런데 제가 사용한건 삮아버린건지 시커먼게 납이 뭍질 않아서 납땜하기 어려웠어요 ㅡㅡ)
핀이 노출된 USB 커넥터가 작업하기 좋아요~!
4번 핀이 없거나 있어도 노출되어 있지 않은 문제를 해결후에도 문제점이 하나 있습니다.
일반 저항을 이용하면 깔끔하게 만들기 어렵습니다 ^^;
(특히 단자가 노출되지 않은 경우엔 납땜 문제로 많이 많이 어려움~!!!)
1-2mm 사이즈의 칩 저항을 사용해야 깔끔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
작은 사이즈인 칩 저항이 필요해요~!
공대생이라면 모를까 일반인의 경우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게 아니라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ㅡㅡ
칩저항을 사용하여 4,5번 핀을 연결했음
위와 같이 칩 저항을 사용하면 조립후 깔끔하게 만들어 집니다 ^^
역시 그냥 돈주고 사는게 마음 편하겠죠? ^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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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래는 엣지 800에만 해당될수도 있는 내용임을 먼저 밝힙니다~!!
4, 5번핀을 47키로옴 저항으로 연결하여 데이터 선이(2,3번 핀) 연결된 "충전 + 데이터" 케이블의 경우 엣지 800에 연결하여 엣지 800의 전원이 켜진후(사용자가 전원 버튼을 눌러 전원을 킨 경우와 같음) 충전 아이콘이 표시되며 충전이 됩니다.
외장 배터리를 사용하거나 PC에 연결하는 경우 모두 동일하게 동작 하더군요 ^^
반면, 데이터 선이 없이 충전을 위한 1, 5번 핀만 연결된 케이블의 경우엔 바로 충전 모드로 진입을 하기 때문에 바로 충전이 가능 합니다.
엣지 800에서 테스트한 결과
외장 배터리를 사용하는 경우는 충전을 위한 것이므로 1, 4 & 5번 핀만 연결되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엣지 500에선 어떻게 동작할지 모릅니다 ㅡㅡ
간단하게 정리하면
1. 선이 얇은 USB 케이블을 뜯는게 좋을것 같다.
2. 칩 저항을 사용하는게 좋다.
3. 제일 좋은건 곰곰님처럼 완성된 케이블을 돈주고 구입하는 것이다.
엣지 500 유저분의 성공 했다는 댓글이 달렸으면 좋겠네요 ^^
p.s BTYTON RIDER30엔 적용이 안되더군요 ㅡㅡ
여전히 그냥 충전 모드로 빠져 버려 사용중 충전이 불가능 합니다 ^^;
이 글은 '상오기 : 자전거 여행과 GPS~!' 의 "상오기™ (sangogi@gmail.com)" 이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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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 http://sangogi.com/2657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