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엔 친구 집들이가 있어서 오전에 잠깐 운동 삼아 라이딩을 다녀 왔습니다.
(평일엔 로라만 타니 밖이 그리웠어요~!!)
활동중인 동호회에서 10시에 반포대교에서 출발하는 번개 모임이 있어 인사나 하고 올까 싶어서 준비를 하고 나왔는데 새로 구입한 방한커버가 좀 작아서 끼우는데 오래 걸려 도저히 시간을 맞출 수 없겠더군요 ㅠ.ㅠ
그래도 오늘은 운동삼아 나온 것이기에 마포대교를 목표로 열심히 달려 봅니다~!
아라뱃길 북단에서 한강쪽으로 자전거 도로가 다 이어졌는줄 알았는데 아라뱃길 시작 부분은 아직 공사중이더군요 ㅡㅡ
처음이라 좀 해맸지만 길을 찾아서 한강 진입~!
응?
자동차 차선이 있네??
오랫만에 가본 행주대교쪽 한강 자전거 도로에 한쪽은 자전거, 한쪽은 자동차로 바뀌었네요.
원래 자동차가 다녔었나?? ㅋㅋㅋ
달리고 달려 마포대교에 도착한 시간이 10시 30분이고 집까지 딱 30km 네요~!
12시까진 집에 가야하니 방향을 돌려 다시 아라뱃길을 향하여 달려 갑니다.
물을 마시려고 보니 물통이 얼어서 물통을 교체할겸 안양천 합수부에서 잠깐 쉬었다가 물 한모금 마시고 출발하는데 앞쪽에서 20여명 정도의 로드 무리가 동시에 출발 합니다.
일행이 아닌데 본의 아니게 비슷한 페이스라 후미에 붙게 되었는데 후미에 계신분이 자꾸 힐끗힐끗 바라 보시네요 ^^;;
전 그냥 제 갈길을 가고 있는 거에요 ^^
FTP 90~100% 강도라 선두까지 추월하는건 문제 없는데 이후에도 계속 추월해서 달리기엔 오버 페이스~!
선두까지만 추월하고 바로 앞에서 달리기엔 일행도 아닌데 내가 끄는것 같고....
후미에 붙어 가니 FTP 70% 이하라 내가 원하는 강도보다 낮고...
그렇다고 쉬었다 가자니 무정차 라이딩 중인데 일부러 쉬기도 좀 거시기 하더군요 ^^;
추월할까 말까 하다가 아라뱃길 다 와서 추월하려고 보니 길이 좁아 지네요 OTL
역시 초행길에선 조심해야 하는군요 ㅡㅡ
후미 사이에 잠시 낑겼다가 풀려났는데 아라뱃길 남단쪽으로 가는지 저랑은 반대 방향으로 나누어 지네요 ㅎㅎ
이후엔 다시 본래 페이스로 달리려고 했는데 50여km 정도 달렸더니 체력 바닥~! ㅋㅋㅋㅋㅋ
로라 타봐야 다 헛짓이란 말인가 ㅠ.ㅠ
회복 라이딩하며 집에 도착하고보니 거리는 62km 밖에 안되는데 TSS는 178.3, IF는 0.834가 기록되어 있네요~!
막연히 달려보자 하고 나간거라 딱히 데이터를 볼건 없네요 ㅎㅎ
중간중간 랜도너스 페이스를 어떻게 잡을지 테스트를 해봤는데 160w 정도에 90rpm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달중에 미리 200k 코스나 한번 돌면서 페이스 유지에 대해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
(평일엔 로라만 타니 밖이 그리웠어요~!!)
가민 데이터 보기 : http://connect.garmin.com/activity/149001972
파워미터(파워탭) + Edge 800 데이터
활동중인 동호회에서 10시에 반포대교에서 출발하는 번개 모임이 있어 인사나 하고 올까 싶어서 준비를 하고 나왔는데 새로 구입한 방한커버가 좀 작아서 끼우는데 오래 걸려 도저히 시간을 맞출 수 없겠더군요 ㅠ.ㅠ
그래도 오늘은 운동삼아 나온 것이기에 마포대교를 목표로 열심히 달려 봅니다~!
아라뱃길 북단에서 한강쪽으로 자전거 도로가 다 이어졌는줄 알았는데 아라뱃길 시작 부분은 아직 공사중이더군요 ㅡㅡ
처음이라 좀 해맸지만 길을 찾아서 한강 진입~!
응?
자동차 차선이 있네??
오랫만에 가본 행주대교쪽 한강 자전거 도로에 한쪽은 자전거, 한쪽은 자동차로 바뀌었네요.
원래 자동차가 다녔었나?? ㅋㅋㅋ
달리고 달려 마포대교에 도착한 시간이 10시 30분이고 집까지 딱 30km 네요~!
12시까진 집에 가야하니 방향을 돌려 다시 아라뱃길을 향하여 달려 갑니다.
물을 마시려고 보니 물통이 얼어서 물통을 교체할겸 안양천 합수부에서 잠깐 쉬었다가 물 한모금 마시고 출발하는데 앞쪽에서 20여명 정도의 로드 무리가 동시에 출발 합니다.
일행이 아닌데 본의 아니게 비슷한 페이스라 후미에 붙게 되었는데 후미에 계신분이 자꾸 힐끗힐끗 바라 보시네요 ^^;;
전 그냥 제 갈길을 가고 있는 거에요 ^^
FTP 90~100% 강도라 선두까지 추월하는건 문제 없는데 이후에도 계속 추월해서 달리기엔 오버 페이스~!
선두까지만 추월하고 바로 앞에서 달리기엔 일행도 아닌데 내가 끄는것 같고....
후미에 붙어 가니 FTP 70% 이하라 내가 원하는 강도보다 낮고...
그렇다고 쉬었다 가자니 무정차 라이딩 중인데 일부러 쉬기도 좀 거시기 하더군요 ^^;
추월할까 말까 하다가 아라뱃길 다 와서 추월하려고 보니 길이 좁아 지네요 OTL
역시 초행길에선 조심해야 하는군요 ㅡㅡ
후미 사이에 잠시 낑겼다가 풀려났는데 아라뱃길 남단쪽으로 가는지 저랑은 반대 방향으로 나누어 지네요 ㅎㅎ
이후엔 다시 본래 페이스로 달리려고 했는데 50여km 정도 달렸더니 체력 바닥~! ㅋㅋㅋㅋㅋ
로라 타봐야 다 헛짓이란 말인가 ㅠ.ㅠ
회복 라이딩하며 집에 도착하고보니 거리는 62km 밖에 안되는데 TSS는 178.3, IF는 0.834가 기록되어 있네요~!
막연히 달려보자 하고 나간거라 딱히 데이터를 볼건 없네요 ㅎㅎ
중간중간 랜도너스 페이스를 어떻게 잡을지 테스트를 해봤는데 160w 정도에 90rpm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달중에 미리 200k 코스나 한번 돌면서 페이스 유지에 대해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
이 글은 '상오기 : 자전거 여행과 GPS~!' 의 "상오기™ (sangogi@gmail.com)" 이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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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 http://sangogi.com/2657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