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토 앰빗2 리뷰 3번째 주제는 브라이튼 카디오60과의 간략한 비교 글 입니다.
브라이튼 카디오60도 GPS 시계로 철인3종 경기와 같이 운동에 특화되어 있으며 여러모로 앰빗2와 많이 비슷 합니다.
앰빗2와 달리 카디오60은 수영, 달리기, 자전거등 운동에 특화된 모델이라 무게가 가벼운 편입니다.
위의 무게 정보표와 같이 앰빗2와(사파이어 모델) 비교를 해보면 앰빗2가 거의 2배정도 무겁고 앰빗 2S의 경우엔 카디오60과 앰빗2의 중간 무게 정도 입니다.
평소 차고 다니는 시계 용도론 2배의 무게 차이가 의미는 없지만(오히려 묵직한 느낌을 선호하는 분들도 많죠~!) 달리기와 같이 손목에 차고 뛰는 경우엔 아주 큰 차이가 있습니다.
10km 이내와 같이 최대 1시간이내로 뛰는 거라면 참을만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앰빗2를 착용한 왼손이 묵직해지는게 느껴 집니다.
간단히 예를들면 500ml 생수통을 들고 달리는 느낌이랄까요?
카디오60의 경우엔 시계를 착용했다라는 느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존재감을 느낄 수 없지만 앰빗2는 솔직히 많이 무거웠습니다 ^^;
앰빗2가 여러 센서를 적용하여 등산등 더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라는 장점이 있지만 마라톤과 같이 장거리를 뛰는 경우라면 구입을 진지하게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 합니다.
운동도 할 수 있는 제품과 운동을 목적으로 만든 제품처럼 제품 개발 컨셉이 다른 경우이죠 ^^
앰빗2S의 경우엔 착용후 뛰는 경우에 크게 무겁다란 생각은 들지 않지만 시계를 찼다는게 느껴지는 정도 입니다.
가민 910XT와 무게가 비슷한데 910XT의 사용자가 많다는걸 고려하면 달리기를 위한 GPS 시계의 경우 70g 정도가 큰 부담을 느끼지 않는 마지노선 정도라고 생각 됩니다.
GPS 초기 수신 시간은 이전 리뷰에도 적었지만 앰빗2의 압승 입니다~!
동일한 사용환경에서 앰빗2의 경우 2-3초면 GPS 수신이 끝나지만 카디오60은 빠르면 30초, 보통 1분 이내의 시간이 걸립니다.
앰빗2의 경우 GPS 칩셋을 SiRF Star IV를 사용한다라고 명시되어 있지만 카디오60의 경우엔 High-Sensitivity Chipset 이라고만 되어 있습니다.
구글링을 이용하여 검색을 하다보니 생소한 u-blox GPS를 사용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출처 : http://www.dcrainmaker.com/2013/05/saint-fort-swimaround.html 댓글 참조)
카디오60에 사용된 GPS 칩셋의 자세한 스펙은 모르지만 실 사용하며 느껴지는 차이는 큰편입니다.
하지만 일단 GPS를 안정적으로 수신한 이후에는 큰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지난 5월 출퇴근시 카디오60과 앰빗2를 동시에 사용하여 기록한 데이터를 보면 비슷한 성향을 보입니다.
지난 리뷰에 첨부했던 앰빗1과 앰빗2의 데이터와도 비슷한 수준이라 생각 됩니다.
참고로 좌측의 카디오60 데이터에 지도가 없는것은 GPS가 아닌 센서를 이용한 데이터 입니다.
(카디오60의 경우 가속도 센서를 이용하여 GPS를 OFF 하여도 거리나 속도 측정이 가능함~!)
브라이튼 카디오60 관련 글
2013/04/10 - 철인 3종 경기를 위한 GPS 시계, 브라이튼 카디오60 리뷰 #1 - 개봉기
2013/04/21 - 철인 3종 경기를 위한 GPS 시계, 브라이튼 카디오60 리뷰 #2 - 초기 설정하기
브라이튼 카디오60도 GPS 시계로 철인3종 경기와 같이 운동에 특화되어 있으며 여러모로 앰빗2와 많이 비슷 합니다.
무게? 카디오60 >>>>> 앰빗2
무게 정보
Bryton Cardio 60 : 54g
Garmin 910XT : 72g
Suunto Ambit2S : 73g
Suunto Ambit1 : 78g
Suunto Ambit2 : 93g
위의 무게 정보표와 같이 앰빗2와(사파이어 모델) 비교를 해보면 앰빗2가 거의 2배정도 무겁고 앰빗 2S의 경우엔 카디오60과 앰빗2의 중간 무게 정도 입니다.
평소 차고 다니는 시계 용도론 2배의 무게 차이가 의미는 없지만(오히려 묵직한 느낌을 선호하는 분들도 많죠~!) 달리기와 같이 손목에 차고 뛰는 경우엔 아주 큰 차이가 있습니다.
10km 이내와 같이 최대 1시간이내로 뛰는 거라면 참을만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앰빗2를 착용한 왼손이 묵직해지는게 느껴 집니다.
간단히 예를들면 500ml 생수통을 들고 달리는 느낌이랄까요?
카디오60의 경우엔 시계를 착용했다라는 느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존재감을 느낄 수 없지만 앰빗2는 솔직히 많이 무거웠습니다 ^^;
앰빗2가 여러 센서를 적용하여 등산등 더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라는 장점이 있지만 마라톤과 같이 장거리를 뛰는 경우라면 구입을 진지하게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 합니다.
운동도 할 수 있는 제품과 운동을 목적으로 만든 제품처럼 제품 개발 컨셉이 다른 경우이죠 ^^
앰빗2S의 경우엔 착용후 뛰는 경우에 크게 무겁다란 생각은 들지 않지만 시계를 찼다는게 느껴지는 정도 입니다.
가민 910XT와 무게가 비슷한데 910XT의 사용자가 많다는걸 고려하면 달리기를 위한 GPS 시계의 경우 70g 정도가 큰 부담을 느끼지 않는 마지노선 정도라고 생각 됩니다.
GPS 초기 수신 시간? 앰빗2 >>>>> 카디오60
동일한 사용환경에서 앰빗2의 경우 2-3초면 GPS 수신이 끝나지만 카디오60은 빠르면 30초, 보통 1분 이내의 시간이 걸립니다.
앰빗2의 경우 GPS 칩셋을 SiRF Star IV를 사용한다라고 명시되어 있지만 카디오60의 경우엔 High-Sensitivity Chipset 이라고만 되어 있습니다.
구글링을 이용하여 검색을 하다보니 생소한 u-blox GPS를 사용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출처 : http://www.dcrainmaker.com/2013/05/saint-fort-swimaround.html 댓글 참조)
카디오60에 사용된 GPS 칩셋의 자세한 스펙은 모르지만 실 사용하며 느껴지는 차이는 큰편입니다.
하지만 일단 GPS를 안정적으로 수신한 이후에는 큰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지난 5월 출퇴근시 카디오60과 앰빗2를 동시에 사용하여 기록한 데이터를 보면 비슷한 성향을 보입니다.
지난 리뷰에 첨부했던 앰빗1과 앰빗2의 데이터와도 비슷한 수준이라 생각 됩니다.
참고로 좌측의 카디오60 데이터에 지도가 없는것은 GPS가 아닌 센서를 이용한 데이터 입니다.
(카디오60의 경우 가속도 센서를 이용하여 GPS를 OFF 하여도 거리나 속도 측정이 가능함~!)
이 글은 '상오기 : 자전거 여행과 GPS~!' 의 "상오기™ (sangogi@gmail.com)" 이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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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 http://sangogi.com/2657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