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6 브라이튼 라이더60과 함께하는 "기초훈련" 로라 80분~!

정발된 브라이튼 라이더60을 지난주에 스폰 받았는데 눈도오고 너무 추워 일주일 정도 푹 쉬다 살찌는 소리에 다시 로라 타기에 도전~!!

겨울이니만큼 밖에서 타기는 힘들고(동계 장비가 없어서 늦가을 이후엔 밖에서 못탐 ㄷㄷ) 3월까진 로라만 탈 확률이 99% 네요 ㅜㅜ

로라에서 2시간까지는 탈 수 있기에(젤 좋은건 1시간에서 1시간 30분~!) 다행이랄까요?

라이더60에서 제공하는 워크아웃을 보니 "기초훈련"이란게 보이네요~!

기초훈련이라니 왠지 리셋된 저에게 잘 어울릴것 같아 선택을 했더니 80분이네요? ㄷㄷ

라이더60의 기초훈련~!

마지막으로 로라탄 기록이 12월 5일이었으니 11일만에 타는데 80분이라 좀 부담스럽지만 강도가 약하니까 도~~~~전 합니다.

80분이니 무도 한편 틀어놓으면 딱 좋은 시간 입니다??

이번주 무도는 '쓸친소'로 추운 겨울에 잘 어울리는 컨셉이로군요 ㄷㄷㄷ

로라탈때 꼭 필요한건 날아가는 멘탈을 잡아줄 테블릿과 선풍기, 물통 3가지인것 같습니다~!!

80분간의 로라는 무도가 책임 집니다~!

"기초훈련" 워크아웃은 총 3단계로 구성되어 있는데 "웜업-본게임-쿨다운" 입니다.

1단계 웜업~!!

시작하자마자 라이더60이 계속 "삑삑" 거리면서 절 채찍질 하길래 웜업 초기라 심박이 안올라온건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심박벨트 건전지를 교체해서 그런가 페어링이 끊겨서 심박수가 0으로 뜨는 바람에 계속 울어대는 거였습니다 ㅡㅡ

승질나서 꺼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꼈는데 페어링후 조용해져서 다행 입니다 ㅋㅋㅋ

그런데 조금 타다보니 토끼 심장이라 그런지 118bpm 따위는 훌쩍 넘어 130bpm을 유지하길래 잠시 워크아웃 화면을 벗어났다 들어왔습니다 ^^;;

2단계는 다음과 같이 심박수존2인 118~160bpm을 유지하는 훈련 입니다.

전 조금만 달려도 150bpm 이상을 찍기에 160bpm을 유지하는게 쉽지 않아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