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한번 도전했다 실패했던 고정 로라 100km 타기에 다시 도전~!!
이유는? 없어요 ㅋㅋㅋ
그냥 고정 로라 100km 타면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서?
고정 로라의 경우 1시간에 보통 30km 정도니까 100km면 대충 3시간 30분 정도면 끝날거란 생각이 듭니다.
2시간까지는 로라를 타봤는데 3시간을 넘긴다라? ㄷㄷㄷ
일단 물통 2개에 사이토맥스를 채웁니다.
영양바도 1개 챙겼어요~!!
이전 데이터를 보면서 소모 칼로리를 예상 했어야 하는데 그냥 아무생각없이 도전 했다가 배고파서 쌩고생~!! ㅜㅜ
결과적으로 고정 로라로 100km 타는데(다 아시겠지만 로라마다 저항이 틀려서 거리나 평속으로 남과 비교하는건 의미가 없어요~!!) 3시간 6분이 걸렸고 소모 칼로리는 약 2천 칼로리~!!!!!
그런데 먹고 마신거라곤 딸랑 사이토맥스 2통과 물 반통, 영양바 1개~~~~~~~! ㄷㄷ
대충 500 칼로리 정도 섭취한듯 싶네요 ㅋㅋㅋ
50km 정도는 평소에도 자주 타던 수준이라 별 느낌이 없습니다.
70km 넘어가니 슬슬 배고파지고 힘이 빠질것 같아요 ㅡㅡ
80km 넘어가니 그만타고 뭐 좀 먹자 싶어 집니다 ㅋㅋㅋ
90km 넘어가니 배는 엄청 고프지만 지금까지 무정차로 탄게 아깝다란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오늘 아니면 다시 도전하지는 않을것 같으니까요 ㄷㄷㄷ
중간에 물 떨어져서 와이프님께 카톡으로 물 보충 해달라고 부탁하며 무정차로 탔는데 내리면 아깝잖아요 ㅋㅋㅋㅋ
95km 넘어가니 '다시는 하지 말자~!!'란 생각만 들고 남은 5km가 50km 처럼 느껴 집니다 ㅡㅡ
1km 남으니 곧 끝나겠구나 싶지만 0km까지 카운트가 정말 느리게 되네요 ㄷㄷㄷ
100km 넘기고 쿨 다운 하는데 평소라면 최소 10분은 했을텐데 5분 겨우 채우고 바로 종료~!!!
너무 배고파서 얼릉 샤워하고 사과 쥬스 먹고 사과 먹고 맥반석 1개 까먹고 밥 달라고해서 바로 밥 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장거리 페이스로 170~180w 잡고 달렸는데 다행히 3시간 내내 무정차로 유지가 되네요?
최근 장염 걸려 빌빌 거렸지만 1,2월 로라 탄 효과가 확실히 있는것 같습니다 ^^
밥 먹으면서 다리 접다가 쥐난건 비밀 ㅋㅋㅋㅋ
고정 로라로 100km 타는건 한번쯤은 해볼만 하지만 2번은 무모한 짓인것 같습니다 ㅡㅡ
1시간 30분 정도가 딱 좋은것 같아요 ㅜㅜ
고정 로라 무정차로 3시간 타면서 느낀건 다음 2가지 정도?
이유는? 없어요 ㅋㅋㅋ
그냥 고정 로라 100km 타면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서?
고정 로라의 경우 1시간에 보통 30km 정도니까 100km면 대충 3시간 30분 정도면 끝날거란 생각이 듭니다.
2시간까지는 로라를 타봤는데 3시간을 넘긴다라? ㄷㄷㄷ
일단 물통 2개에 사이토맥스를 채웁니다.
영양바도 1개 챙겼어요~!!
이전 데이터를 보면서 소모 칼로리를 예상 했어야 하는데 그냥 아무생각없이 도전 했다가 배고파서 쌩고생~!! ㅜㅜ
결과적으로 고정 로라로 100km 타는데(다 아시겠지만 로라마다 저항이 틀려서 거리나 평속으로 남과 비교하는건 의미가 없어요~!!) 3시간 6분이 걸렸고 소모 칼로리는 약 2천 칼로리~!!!!!
그런데 먹고 마신거라곤 딸랑 사이토맥스 2통과 물 반통, 영양바 1개~~~~~~~! ㄷㄷ
대충 500 칼로리 정도 섭취한듯 싶네요 ㅋㅋㅋ
50km 정도는 평소에도 자주 타던 수준이라 별 느낌이 없습니다.
70km 넘어가니 슬슬 배고파지고 힘이 빠질것 같아요 ㅡㅡ
80km 넘어가니 그만타고 뭐 좀 먹자 싶어 집니다 ㅋㅋㅋ
90km 넘어가니 배는 엄청 고프지만 지금까지 무정차로 탄게 아깝다란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오늘 아니면 다시 도전하지는 않을것 같으니까요 ㄷㄷㄷ
중간에 물 떨어져서 와이프님께 카톡으로 물 보충 해달라고 부탁하며 무정차로 탔는데 내리면 아깝잖아요 ㅋㅋㅋㅋ
95km 넘어가니 '다시는 하지 말자~!!'란 생각만 들고 남은 5km가 50km 처럼 느껴 집니다 ㅡㅡ
1km 남으니 곧 끝나겠구나 싶지만 0km까지 카운트가 정말 느리게 되네요 ㄷㄷㄷ
100km 넘기고 쿨 다운 하는데 평소라면 최소 10분은 했을텐데 5분 겨우 채우고 바로 종료~!!!
너무 배고파서 얼릉 샤워하고 사과 쥬스 먹고 사과 먹고 맥반석 1개 까먹고 밥 달라고해서 바로 밥 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장거리 페이스로 170~180w 잡고 달렸는데 다행히 3시간 내내 무정차로 유지가 되네요?
최근 장염 걸려 빌빌 거렸지만 1,2월 로라 탄 효과가 확실히 있는것 같습니다 ^^
웜업/쿨다운 제외 : 2시간 56분
1. 1시간 평균 파워 : 177w
2. 1시간 평균 파워 : 176w
3. 56분 평균 파워 : 185w
4. 전체 평균 파워 : 174w
밥 먹으면서 다리 접다가 쥐난건 비밀 ㅋㅋㅋㅋ
브라이튼 라이더60 데이터 보기 : http://www.brytonsport.com/mapTrackView?id=5300323
3시간 6분만에 100km 성공~!
평균 데이터들~!
심박 정보~!
고정 로라로 100km 타는건 한번쯤은 해볼만 하지만 2번은 무모한 짓인것 같습니다 ㅡㅡ
1시간 30분 정도가 딱 좋은것 같아요 ㅜㅜ
고정 로라 무정차로 3시간 타면서 느낀건 다음 2가지 정도?
1. 멘탈은 괜찮은 편? 체력&파워가 안좋을뿐~! ㅜㅜ
2. 축복 받은 엉덩이~! 빕 없이 3시간 고정로라 타도 멀쩡함 ^^
하긴 빕 없이 란도너스 200~600km 까지 완주하는 엉덩이임~!!
이 글은 '상오기 : 자전거 여행과 GPS~!' 의 "상오기™ (sangogi@gmail.com)" 이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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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 http://sangogi.com/2657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