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해보는 라이딩 정산~!!
겨울이라 밖에서 타는건 그만두고(겨울용품이 없음) 12월내내 실내에서 로라만 탔습니다 ^^
31일중에 8일을 제외하고 퇴근후에 보통 1시간 정도 꾸준히 로라질~~~
로라에서의 마일리지는 큰 의미가 없지만 누적거리는 801km~~~
27시간이니 한달중 하루는 로라를 탔다는거네요~ㄷㄷ
작년에도 겨울엔 로라질을 열심히 했었기에 꾸준히 로라 타는것 자체는 딱히 지겹거나 어렵다란 생각이 들지 않네요~~
올 겨울은 시뮬레이션 로라인 비쿨(BKOOL)을 이용하여 로라를 타고 있어서 평소에 타던 로라의 파워 영역과는 많이 달라 졌습니다.
1시간 정도 걸리는 코스를 타다보니 전 구간 골고루 타게 되는군요~~
일반적인 고정 로라는 보통 템포나 젖산역치등 영역별로 집중해서 탔었는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타다보니 이런거 상관 안하고 막 타는 편입니다 ^^
보통 AR이 제일 높고 그 이후 영역별로 갭이 있었는데 지금은 아래와 같이 젖산역치 이하의 영역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주당 최소 TSS가 300 정도에서 많으면 430 정도 였네요 ^^
WKO+에 기록된 데이터를 이용하면 다음과 같이 쉽게 데이터를 뽑아낼 수 있습니다.
- PMC에서 RAW 데이터 복사하여 엑셀에 붙여넣으면 끝~~
11월에 푹 쉬어서 CTL이 35였는데 한달이 지난 오늘은 누적 TSS가 1800 정도가 되어 CTL이 48.4로 올랐네요 ^^
내년 여름부턴 육아당이라 시즌오프이기 때문에 몸을 끌어올리기 위한 운동이 아니라 그냥 운동을 통해 땀흘리며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 해소일뿐 큰 의미는 없습니다~!
2월말까진 시즌때 수준인 60~70 사이까진 올라갈듯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