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2 자전거 훔친걸 참 쉽게 생각하는군요 ^^; 자전거 도둑을 잡았습니다란 제목의 글이 보이길래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라 클릭해서 봤습니다. 잡고보니..고 1.. 그녀석 집에 같이 가서 그녀석 부모님께 자초지종 말씀드리고.. 따끔하게 한마디 하려고 했으나.. 부모님왈 : 그깟 자전거 얼마나 한다고 간수 잘못하고..하나 물어줄 테니 우리 아들한테 뭐라 하지 말아라.. 자전거 싼거는 훔쳐가도 아무말도 하지 말라는 건가요? ㅡㅡ 가격을 떠나서 훔쳤다라는게 문제인건데 자기 아들만 감싸려고 하는군요. 제가 피해자라면 저 말을듣는 순간 바로 경찰서로 갔을것 같네요 ^^; 그깟 자전거의 가격은 540만원밖에 안한다는군요 지갑 열고 그깟 자전거 한대 얼릉 사라고 돈을 주지는 않았나 보군요 개념 먼저 필요하신것 같아요 ^^;; Trek 8500 by Ham Hock 관.. 2009. 8. 12. 2000원 아끼려다 쓰레기같은 인간이 된다~! 어제 저녁에 음식물 쓰레기통을 비우려고 청소부 아저씨가 오시기전에(오후 10시 넘어서 오시는듯) 지정된 자리에 갖다 놨습니다. 자정쯤 나가니 뚜껑이 뒤집혀 있어 청소부 아저씨가 다녀 가셨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 음식물을 수거하신후 항상 뚜껑을 뒤집어서 놓으심 ^^ 집에 갖고 가려고 들었는데 묵직 합니다 ㅡㅡ '이건 뭐지?' 하면서 뚜껑을 열어보니 수박 구경도 못해본 불쌍한 자취생의 5리터 짜리 음식물 쓰레기통안에 수박 껍질이 한가득 들어 있습니다. 짐작되는 상황은 2가지 입니다. 1. 청소부 아저씨가 다녀간 후에냐 음식물 쓰레기들 들고 나왔다가 다시 들고가기 더러우니 다른집의 음식물 쓰레기통에 몰래 집어 넣고 집에 들어간다. 2. 음식물 쓰레기 스티커를 구입할 2천원(정확하지 않음)이 아까워 몰래 .. 2009. 6.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