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2 [자취생활] 밥한지 한시간이 지나도록 밥이 안되는거야~~ 오랫만에 주말을 맞이하여 설겆이를 하고 ㅡㅡ 쌀을 씻어 오랫만에 밥을 합니다. 설겆이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얼마 안되어도 속도가 느린지 오래 걸리더군요 ㅠ.ㅠ) 쌀을 먼저 씻고 밥솥에 넣고 설겆이를 했습니다. 설겆이를 다 끝내고 집안 청소 좀 하다가 이제 밥이 다 되어가나 하고 봤는데 압력밥솥이 조용~~~ㅠ.ㅠ 정신을 놓고 다녀서 그런지 밥통 넣고 전원 코드만 꽂은 상태더군요~~~ 한시간 넘도록 그냥 보온 상태? ㅎㅎ 급취사 버튼을 누르려다 그냥 취사 버튼을 눌렀습니다. 오늘 주말도 아점(아침+점심)을 먹게 되겠네요~! OTL 자취 하면서 굶지 않으려면 정신 잘 차려야 합니다 ㅠ.ㅠ 2010. 6. 19. 부모님이 직접 재배한 감자라 더욱 맛있어요~! ^^ 부모님이 직접 재배한 감자 2박스를 택배로 보내주셨습니다. 1박스는 제가 먹을거고, 나머지 1박스는 여친님꺼~! 받자마자 많이 쪄먹었더니 1/3 정도가 사라지고 없습니다 ㅋㅋ 쿠쿠 전기압력밥솥에 만능찜 모드로 45분 쪘더니 맛있게 되는군요~! 같은 시간에 후라이팬에(큰 냄비가 없음) 물 넣고 찐건 물을 많이 넣어서 실패~ㅠ.ㅠ 막내 아들 먹을건 대충 굴러다니는 박스에 보내 주시고 여친 집에 보낼건 깔끔한 박스에 보내주신 센스~!! ^^ 부모님이 농사를 짓는건 아니고 동네에 있는 텃밭에서 식구들이 먹을것만 이것저것 짓고 계십니다. 평일엔 일끝내시고 저녁에, 주말엔 시간나는대로 밭에 가셔서 감자, 고구마, 파, 무, 배추, 고추등을 재배하십니다. 덕분에 집에 갈때마다 이것저것 챙겨 주시죠 ^^ 여친님 집에 .. 2009.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