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이어를 밸브쪽부터 끼워야할까? 아니면 반대쪽부터 끼워야할까?

부제 : 자전거 타이어 교환 방법에 대한 추가 설명

먼저 정비란 정식으로 배워 정확한 방법으로 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간단한 정비를 함에 있어 1번, 2번, 3번 순서대로 딱딱 맞추어 정비를 해야 올바른 방법이다라고 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일반인 수준에서 기본적인 원칙을 지키면서 쌓인 노하우대로 최대한 빨리 정비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비싼 장비라면 모를까 너무 머리 아프게 공부해가며 배울 필요성은 아직 느끼지 못했습니다 ^^;

한마디로 야매 정비 인거죠 ㄷㄷㄷ

어제 올린 타이어 교환 방법에 대한 내용중 "밸브 반대쪽부터 끼워 나가서 마지막엔 밸브쪽을 끼우는게 좋다"라고 하였는데 반대로 해야 올바른 방법이다란 얘기가 있어 추가로 글을 올립니다 ^^

복잡한 정밀 기계라면 순서를 지켜 분해하고 다시 조립을 해야만 정상적으로 동작하지만 자전거 타이어 정도야 자기 편한대로 정비해서 문제가 없으면 된다고 생각 합니다.

기본 원칙은 "튜브에 손상없이 타이어를 끼워서 주행중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 겠죠 ^^

일단 제가 말한 내용은 "산악 자전거 즐겨찾기"란 MTB 정비책에 나와 있는 내용이고 또한 2006년 이후 제가 직접 정비하면서 몸으로 익힌 정비법 입니다.

산즐러 정비책에 나온 타이어 교환 방법

위에서 언급한 프로들의 노하우 부분

출처 : 산악 자전거 즐겨찾기중 일부 인용

책에 나왔다고해서 제가 직접 해봤기 때문에 이게 맞는 방법이다~! 라는건 아닙니다.

그저 이런 방법도 있다라는 것이죠 ^^

개인적으로 무엇이든 절대적인 원칙 같은건 많지 않다고 봅니다.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다른 경우가 더 많으니까요~~~~^____^

어떤 방법으로 하든 일반인 수준의 정비의 원칙은 "최대한 빠르고, 간단하고, 안전하게~!"가 아닐까 싶습니다~!!

안전 라이딩 하세요~~~~~~~

p.s 제가 올리는 정비 관련글은 어디까지나 야매 정비법이니 그대로 따라했다가 망했다고 뭐라 하지는 마세요~!

글로는 100% 설명 못하는 부분이 많으니까요~^^

이 글은 '상오기 : 자전거 여행과 GPS~!' 의 "상오기™ (sangogi@gmail.com)" 이 작성 하였습니다.

원본 글 : http://sangogi.com/2656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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