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부터 설사를 했는데 두통은 저녁쯤부터 시작~~~~
두통약만 먹고 잠이 들었는데 갑자기 뼛속부터 느껴지는 한기에 추워 죽을것 같아 긴팔에 긴바지, 양말 껴입구 이불도 2개나 덮고 잤어요 ㄷㄷ
자는 동안에도 계속 깨서 화장실 다녀오고 중간엔 넘 더워져서 다시 반팔에 반바지만 입고 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도 계속 고열과 함께 두통, 설사를 해서 병원에 갔더니 장염이라더군요 ㅠ.ㅠ
체온은 열이 좀 떨어진 상태에서 38.4 도~ㄷㄷㄷ
주사 한대 맞고 약 처방받고 여친님이 사다준 죽을 먹고 계속 잠만 잤어요~!
(24시간중 23시간은 누워서 지낸듯...ㅡㅡ)
장염 처방전
오늘도 출근해서 하루종일 화장실 다녀오고...ㅎㅎ
그래도 열은 거의 다 내렸고 두통도 많이 가라 않았네요.
2-3일 지나면 다 나을것 같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