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올린 크로몰리 로드 프레임을 조립하느라 클린처 휠을 구했습니다.
로드는 처음이지만 튜브와 타이어 장착하는건 자전거 정비중 제일 난이도가 낮은 작업 이기에 별 생각없이 평소에 하던대로 장착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스탠드 펌프를 연결후 룰라랄라~~ 하면서 바람을 넣다가 110PSI 정도 넣으니 갑자기 펑~~~~ 하는 소리와 함께 튜브가 터졌습니다 ^^;
와이프님이 깜짝 놀랬다고 투덜투덜...ㅎㅎ
나도 놀랬다고~!!
평소 작업하던 대로 했는데 튜브가 씹히면서 터졌더군요 ㅡㅡ
밸브 아래쪽이 크게 씹혀서 터지 튜브 ㅜㅜ
그래서 새튜브를 갖고 다시 한번 신경 써가며 조립후 다시 바람을 넣었더니 이번엔 100PSI 에서 다시 펑~~~~~~~
이때부터 뭐가 문제일까하고 고민에 들어 갑니다.
안그래도 아무리 신경을 써도 밸브 아래쪽이 계속 씹히는것 같은데 방법을 모르겠더군요 ㅡㅡ
이런 저런 방법을 사용해가며 장착을 하다보니 어느 순간 감이 오더군요 ^^
문제는 클린처 휠의 폭이 너무 좁아서 평소와 같이 튜브 장착후 삐딱하게 연결되지 말라고 휠에 튜브를 고정을 해버리니 아무리 잘 만져줘도 계속 씹히는 것이었습니다.
해결 방법은?
평소와 같이 조립하면서 밸브를 휠에 고정하지 말고 살짝 바람을 넣은 상태에서 밸브를 타이어쪽으로 쿡~ 쿡~~ 눌러서 타이어 안쪽으로 튜브가 쏙 들어가도록 하는 것입니다.
튜브에 바람을 너무 많이 넣으면 타이어를 휠에 고정할 수 없기 때문에 적당히 넣어줘야 합니다.
MTB나 미벨의 휠은 로드용 클린처 휠처럼 폭이 극단적으로 좁지 않아서 튜브를 고정후 바람을 넣어도 큰 문제가 없지만(손으로 잘 만져주면 씹히는 일은 절대 없음) 클린처 휠은 고정을 먼저 해버리면 아무리 잘 만져줘도 폭이 좁아서 타이어 바깥쪽으로 삐져 나와서 터지는 것이었습니다 ^^;
하루동안 고민하다 해결하고 나니 새 튜브(경량 튜브인 슈발베 SV20) 2개가 너덜너덜 만신창이 되었는지 바람을 넣어두고 다음날 확인을 해보니 바람이 빠져 있더군요 ㅜㅜ
밸브 아래쪽이라 패치가 잘 안되는것 같네요 ^^;;
왜 계속 터질까 싶어서 슈발베 윤이사님께 카카오톡으로 질문을 드렸는데 계속 하다 안되면 SV15 튜브를 새로 보내주겠다고 하셔서 이사님께 "이제 안씹히는 방법을 알아 냈는데 튜브가 다 망가졌어요" 라며 새 튜브를 부탁 드렸습니다~! ^^
전 가난한 유부남 이니까요 ㅎㅎㅎ
출장갔다 왔더니 윤이사님이 보내주신 튜브가 도착 했더군요 ^^

문제는 클린처 휠의 폭이 너무 좁아서 평소와 같이 튜브 장착후 삐딱하게 연결되지 말라고 휠에 튜브를 고정을 해버리니 아무리 잘 만져줘도 계속 씹히는 것이었습니다.
해결 방법은?
평소와 같이 조립하면서 밸브를 휠에 고정하지 말고 살짝 바람을 넣은 상태에서 밸브를 타이어쪽으로 쿡~ 쿡~~ 눌러서 타이어 안쪽으로 튜브가 쏙 들어가도록 하는 것입니다.
튜브에 바람을 너무 많이 넣으면 타이어를 휠에 고정할 수 없기 때문에 적당히 넣어줘야 합니다.
MTB나 미벨의 휠은 로드용 클린처 휠처럼 폭이 극단적으로 좁지 않아서 튜브를 고정후 바람을 넣어도 큰 문제가 없지만(손으로 잘 만져주면 씹히는 일은 절대 없음) 클린처 휠은 고정을 먼저 해버리면 아무리 잘 만져줘도 폭이 좁아서 타이어 바깥쪽으로 삐져 나와서 터지는 것이었습니다 ^^;
하루동안 고민하다 해결하고 나니 새 튜브(경량 튜브인 슈발베 SV20) 2개가 너덜너덜 만신창이 되었는지 바람을 넣어두고 다음날 확인을 해보니 바람이 빠져 있더군요 ㅜㅜ
밸브 아래쪽이라 패치가 잘 안되는것 같네요 ^^;;
왜 계속 터질까 싶어서 슈발베 윤이사님께 카카오톡으로 질문을 드렸는데 계속 하다 안되면 SV15 튜브를 새로 보내주겠다고 하셔서 이사님께 "이제 안씹히는 방법을 알아 냈는데 튜브가 다 망가졌어요" 라며 새 튜브를 부탁 드렸습니다~! ^^
전 가난한 유부남 이니까요 ㅎㅎㅎ
출장갔다 왔더니 윤이사님이 보내주신 튜브가 도착 했더군요 ^^
슈발베 SV15 튜브와 타이어 주걱~!
윤이사님 감사 합니다 ^^
이제 나머지 부품을 구해서 얼릉 조립후 열심히 라이딩을 해야 겠네요~~~~~~~^____^
이제 나머지 부품을 구해서 얼릉 조립후 열심히 라이딩을 해야 겠네요~~~~~~~^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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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경험하셨네요. 그래도 이렇게 글을 남겨주시니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관련들은 저희 블로그와 홈페이지에서도 사용할까 합니다. 물론 소스는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 좋은 연휴 보내세요.
네 감사 합니다 ^^
튜브 잘 사용 하겠습니다~~~
타이어까지 장착하고 나면 마지막으로 타이어와 림사이를 벌려 튜브가 보이는지 확인해야합니다....튜브가 보이면 바람 넣을 때 씹히죠...
네 꼼꼼히 확인을 하는데 살짝 보이는 튜브를 어찌해야 할지 고민 많이 했습니다 ㅎㅎ
너무 기존 방식에 익숙해져 있었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