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뱃길이 개통된지 조금 되었는데 아직까지 한번도 가보질 못해서 주말을 맞이하여 가벼운 마음으로 아라뱃길을 다녀 왔습니다.
지도를 확인해보니 평소 한강에 갈때 사용하던 농로길로 빠지지 않고 직진하면 아라뱃길과 연결될것 같아 직접 가보니 예상대로 연결되어 있네요.
집에서 계양역쪽 아라뱃길까지는 약 7km로 약 25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 입니다.
왕복 1차선 시멘트길인데 가끔 차가 오는게 좀 불편하더군요 ^^;;
운전자들은 이런 길로 왜 다니는건지~!! ㅡㅡ
그래도 차들이 거의 다니질 않으니 앞으로 자주 이용해볼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제가 진입한 계양역쪽 아라뱃길에서 남단 끝까지 약 12km 정도로 북단으로 건넌후 다시 계양역쪽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넘어와서 집까지 돌아오니 약 37km로 2시간 정도의 라이딩 거리 입니다.
지금은 추워서 퇴근후 라이딩하기는 어렵겠지만(그래서 베란다에 설치해둔 로라를 열심히 타고 있죠 ^^) 날이 풀리면 로라 대신 1~2시간 운동하기에 적당한 거리인것 같습니다.
아라뱃길의 자전거 도로 폭이 좁아서 여름엔 사람이 많을땐 위험할것 같다는 단점이 있긴 하겠지만 여름엔 로라타기 힘든 계절이니 조심조심 다니면서 밖에서 자전거를 타는게 낫겠죠 ^^
주말이라 가볍게 탈 생각으로 엔듀런스 & 템포 대역에서 타고 왔는데 기록된 데이터도 목표로 했던 영역에 집중되어 있네요 ^^
사실 조금 더 높여서 타볼까 싶었는데 20km/h 미만으로 달리는데(웜업 구간으로 생각하며 달렸음) 왜이리 힘든거야 하면서 GPS를 보니 표시되는 파워 수치가 FTP의 70~80% 부근에서 왔다갔다 하길래 맞바람이 심하구나 싶어서 원래 목표로 했던 대역에서만 라이딩을 하였습니다.
역시 평속(속도)은 훈련시 참고할만한 데이터가 아니다라는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
(실내에서 로라 탈때는 바람등의 외부 방해 요인이 없기 때문에 훈련 목표로 삼아도 좋다고 생각 합니다~!)
좀 추워도 주말엔 짧게라도 밖에서 자전거를 타는게 즐거운것 같네요~!!
역시 자전거는 바람을 느끼며(찬 바람은 싫지만 ㅠ.ㅠ) 달리는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아라뱃길 북단 추천~!!!
남단은 지형적인 특성상 그늘이 많아서 바닥과 벽면이 얼어있는 구간이 좀 있습니다.
반면, 북단은 해가 잘들어서 얼어있는 구간이 없어요~!!!
BRYTON RIDER30 데이터 보기
http://www.brytonsport.com/mapTrackView/2?id=268787
파워탭(PowerTap pro) + BRYTON RIDER30 데이터
WKO+ 분석 데이터, TSS 101.5, 143w, 149bpm
지도를 확인해보니 평소 한강에 갈때 사용하던 농로길로 빠지지 않고 직진하면 아라뱃길과 연결될것 같아 직접 가보니 예상대로 연결되어 있네요.
집에서 계양역쪽 아라뱃길까지는 약 7km로 약 25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 입니다.
왕복 1차선 시멘트길인데 가끔 차가 오는게 좀 불편하더군요 ^^;;
운전자들은 이런 길로 왜 다니는건지~!! ㅡㅡ
그래도 차들이 거의 다니질 않으니 앞으로 자주 이용해볼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제가 진입한 계양역쪽 아라뱃길에서 남단 끝까지 약 12km 정도로 북단으로 건넌후 다시 계양역쪽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넘어와서 집까지 돌아오니 약 37km로 2시간 정도의 라이딩 거리 입니다.
지금은 추워서 퇴근후 라이딩하기는 어렵겠지만(그래서 베란다에 설치해둔 로라를 열심히 타고 있죠 ^^) 날이 풀리면 로라 대신 1~2시간 운동하기에 적당한 거리인것 같습니다.
아라뱃길의 자전거 도로 폭이 좁아서 여름엔 사람이 많을땐 위험할것 같다는 단점이 있긴 하겠지만 여름엔 로라타기 힘든 계절이니 조심조심 다니면서 밖에서 자전거를 타는게 낫겠죠 ^^
주말이라 가볍게 탈 생각으로 엔듀런스 & 템포 대역에서 타고 왔는데 기록된 데이터도 목표로 했던 영역에 집중되어 있네요 ^^
사실 조금 더 높여서 타볼까 싶었는데 20km/h 미만으로 달리는데(웜업 구간으로 생각하며 달렸음) 왜이리 힘든거야 하면서 GPS를 보니 표시되는 파워 수치가 FTP의 70~80% 부근에서 왔다갔다 하길래 맞바람이 심하구나 싶어서 원래 목표로 했던 대역에서만 라이딩을 하였습니다.
역시 평속(속도)은 훈련시 참고할만한 데이터가 아니다라는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
(실내에서 로라 탈때는 바람등의 외부 방해 요인이 없기 때문에 훈련 목표로 삼아도 좋다고 생각 합니다~!)
좀 추워도 주말엔 짧게라도 밖에서 자전거를 타는게 즐거운것 같네요~!!
역시 자전거는 바람을 느끼며(찬 바람은 싫지만 ㅠ.ㅠ) 달리는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이 글은 '상오기 : 자전거 여행과 GPS~!' 의 "상오기™ (sangogi@gmail.com)" 이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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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 http://sangogi.com/2657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