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품1 제일 재미있었던 자전거 여행은 폭설내린 운일암, 반일암 1박 2일 라이딩~! 06년부터 자전거를 타면서 3년여동안 제일 기억에 남고 재미있었던 기억은 06년 12월에 다녀온 운일암, 반일암 1박 2일 자전거 여행 입니다. (대전 자출사 분들과 함께했던 여행~~ 지금의 대전 자출사 분들과는 다른 분들이군요 ^^) 자정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자고 일어났더니 아래 사진과 같이 "폭설"이 되어 있었습니다. 결국 도로까진 아래와 같이 끌바로 갔는데 도로 역시 마찬가지인 상태 입니다. 이렇게 눈이 많이 쌓여있으면 자전거가 앞으로 나가질 않습니다 ^^; # 저 멀리 파란색 옷을 입은 여친님이(이때는 사귀기전) 보이는군요 ^^ 끌고가다 다시 타고 넘어지고의 반복~~ 힘들지만 아무도 가지 않은 눈길을 헤치며 달리는 기분은 참 좋았습니다~! 한참을 가다보니 그제서야 제설차가 돌아 다니더군요 ^^.. 2009. 10.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