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고15

450시간동안 8000km를 달리며 발생한 첫 자전거 사고 이야기 역시 사고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한순간의 방심이 사고를 부르는군요~! 06년 7월이후 본격적으로 자전거를 타기 시작해서 현재까지 라이딩 거리 약 8000km, 라이딩 시간 약 450시간 정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GPS로 이용한 2006년 8월부터 현재까지의 라이딩 기록 450 시간동안 8000km를 달리면서 이번처럼 상처를 입을 정도의 '사고'라 부를만한 사건은 이번이 처음 입니다. 제 기억속의 자전거 사고(?) 1. MTB 타면서 산에서 2번 굴렀음 2번 모두 풀숲에 떨어져서 아무런 상처 없었음 ^^; 2. 클릿 사용후 2-3번 넘어짐 클릿 한발만 끼고 정지해 있는데 여친이 옆에서 밀어서 그대로 살짝 쿵~ 하거나 거의 정지된 상태에서 살짝 슬립만 해서 역시 아무런.. 2009. 5. 10.
프레임 절단 사고, 이건 자전거가 싸구려라 나는 사고가 아닌데... 어떤분이 이 동영상을 올리면서 "자전거 역시 싼게 비지떡" 이라고 언급하시던데 이 동영상의 프레임 절단 사고는 제가 보기엔 자전거의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자전거의 용도에 맞지 않게 사용을해서 발생하는 사고로 보이네요 ^^ 딱 봐도 로드 프레임인데 앞바퀴를 저리 내리 꽂으며 타면 "고가"의 자전거라도 저렇게 부러 집니다. 저렇게 과격하게 타라는 용도로 나온게 아닌 빠른 주행을 위한 용도로 사용하라고 나온 자전거인데 저리 과격하게 탄다면....ㄷㄷ 일부 국내에 판매된 자전거중에 주행중 프레임이 절단되는 사고가 있었지만 그건 제조사에서 잘못 설계를 하여 나타난 사고이지 가격이 "싸서" 발생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이미지 출처 및 관련 글 => 아들의 자전거 사고 - 프레임 절단 고가의 자전거도 정확한 이유는 모.. 2009. 4. 15.
자전거와 차량과의 비접촉에 의한 사고시 과실 여부 작년에 봤던 기사중 자전거와 자동차와의 직접 부딪치지는 않았지만 자동차가 원인 제공을 하여 사고가 발생하면 해당 자동차에게 책임이 있다는 기사가 있어 기록으로 남겨 둡니다. 직접적인 접촉이 없더라도 자동차의 위협적인 행위로 인해 사고가 나면 운전자에게 책임이 있음을 잘 기억해야 겠습니다. 관련 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etc&oid=001&aid=0001819688 내 차와 부딪치지 않았다 = 내 차와 자전거가 직접 접촉이 없더라도 차가 지나가는 과정에서 생긴 바람이나 주행 방향이 자전거를 넘어지게 했다면 즉시 정차한 후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구호 조치를 해야 한다. 그냥 놔두고 갔다가 자전거 운전자가 신고하면 뺑소니가 될 수 있다. 2008.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