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 도로에서 자전거 탄다는건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의미인가?
오전에 자전거를 타는 사람으로서 정말 안타깝게 느껴지는 기사가 올라 왔습니다.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자전거 동호회원들을 덮쳐 숨지게 한 뒤 달아났다 경찰에 붙잡혔다.
혈중 알코올 농도 0.206%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2명의 목숨을 빼앗고 달아나다 같은 동호회 회원분들에게 붙잡혔다고 합니다.
통학버스 운전자의 졸음 운전으로 자전거로 퇴근하던 교수를 덮쳐 일어난 사고 입니다.
1-2년도 아니고 20년 넘게 자전거로 출퇴근 하시던 분이라 자전거 동호회 내에서 이 사고로 인해 자전거 출퇴근을 포기하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사실 음주 운전이나 졸음 운전으로 인한 사망 사고는 자전거가 아니더라도 그 누구든 피해갈 수 없는 사고 입니다.
그 대상이 "자전거" 였을뿐 특별히 자전거가 위험한것은 아닙니다.
음주 운전만 해도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를 사망하게 하는 사건이 더 많습니다.
음주운전 하지마~!
Boire ou conduire by Philippe sergent
개념없는 운전자들은 운전대를 잡기전에 개념을 먼저 잡고 시동을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상오기 : 자전거 여행과 GPS~!' 의 "상오기™ (sangogi@gmai.com)" 이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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