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어린이날 다녀온 라이딩 후기~!!
요즘들어 후기를 바로 올리지 못하고 한참 지난후에야 올리고 있네요 ㄷㄷ
게을러서 그런듯 ㅋㅋㅋ
서쪽 구석에 위치하고 있는 인천이라 라이딩 코스를 잡기 참 애매 합니다 ㅠ.ㅠ
좋은 라이딩 코스는 대부분 동쪽에 있어서 오가는데 많은 시간을 잡아 먹기 때문이죠 ^^;
역시 제일 만만한건 아라뱃길 - 한강을 통해 나가는건데 한강은 날이 풀리니 역시 헬~~~~~~
지옥문은 디아3에서만 열리는게 아니라는게 현실 ㅋㅋㅋ
라이딩후 팔당 초계국수를 먹기 좋은 계절이라 1차 목표는 팔당 초계국수집~~~~
무정차로 신나게 달려 달려~~~~~~!!
혼자 달리는 것이기 때문에 내 페이스대로 달려주면 되니 좋긴한데 좀 심심하다는게 단점? ㅡㅡ
초계국수를 먹고 분원리를 향합니다.
분원리는 전에 한번 반시계로 돌아봐서 이번엔 시계 방향으로 달아야지 하면서 갔는데 가다보니 '어라? 지난번처럼 반시계잖아~!!!!!' 라는 불편한 진실~~~
어린이날이라 그런지 차가 많이 밀려서 직진 대신 우회전을 했더니 반시계 방향이네요 ㅋㅋㅋ
스탠다드라 꾸역꾸역 업힐 하나 오르고 신나게 다운힐을 하다 분원리의 성지(?)인 슈퍼에 가니 역시나 자전거타고 온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쉬지는 않고 그냥 달려~~~~~~
신나게(힘들지만 ㅠ.ㅠ) 달리다보니 뒷바퀴 펑크~~~~~!!
시원한 그늘이 있는 반대쪽으로 넘어가서 휠을 빼고 있는데 지나가시던 분이 되돌아서 오시면서 "상오기님 아니세요?" 하시네요??
서울쪽에서 날 아는 분들은 거의 없는데 누구지하고 보니 오랫만에 뵙는(3-4년만인가?) 황씨님~!!!!
대전 미벨동에서 공구했던 져지를 입고 다니니 알아보신것 같아요 ^^
반갑게 인사 나누고 일행분이 있어서 황씨님은 가시고 전 열심히 펑크 수리를 하려고 보니 타이어 주걱이 없다~!!!! ㅡㅡ
멘붕올뻔 했지만 쿨하게 QR 레버를 이용하여 타이어를 빼냅니다 ㅋㅋㅋㅋㅋ
QR 레버랑 휠이 좀 까지긴 했지만 장비를 아끼는 마음은 없어서 쿨하게 그냥 작업 ㄷㄷㄷ
분원리를 다 돌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찾아 패밀리 마트에서 휴식~!!
역풍과 더운 날씨에 멘붕올뻔 했는데 회복이 되어 처음 가보는 남한산성을 찾아 갑니다.
남한산성 경사도는 적당한게 길이 너무 좁네요 ㅠ.ㅠ
다행히 차들이 많지는 않아서 큰 지장은 없었지만 휴일에 이용하기에 좋지는 않은 코스인것 같아요 ^^
처음 가는 길이라 나름 샤방하게 올라간후 신나게 다운힐 시작~~~~~~
초행길이기도 하고 다운힐은 안전주의라 40km/h 정도를 유지하면서 달리는데 저 앞에 헤드핀이 보이네요?
평소처럼 속도를 줄이는데 뒷바퀴 슬립~~~~OTL
차선 넘어가면서 벽에 살짝 부딪치면서 튕겨 나오는데 순간적으로 'X됬다~!!!' 라는 심정 ㅠ.ㅠ
왼쪽 핸들바 마감캡 분실과 앞바퀴 QR, 왼쪽 신발만 좀 긁히는 정도로 별탈없이 마무리~~~ㄷㄷㄷ
반대쪽에 올라오는 차가 있었거나 조금이라도 더 빨리 내려오고 있었다면 큰일났을것 같아요 ㅠ.ㅠ
조심조심 내려와서 페달링을 하는데 뒷바퀴가 울렁 거리길래 봤더니 펑크인지 바람이 없습니다 ㅡㅡ
슬립난 이유가 이거였나?
이번에도 QR 레버를 이용해 타이어를 빼려는데 좀전엔 한번에 빠지던게 잘 안빠지네요 ㅠ.ㅠ
QR 레버 하나 더 빼서 힘들게 빼내고 예비 튜브로 갈아 끼우고 바람을 넣고 펌프를 제거하는순간 코어 밸브 풀려서 바람이 질질 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으로 대충 조인후 달리면서 자주 바람을 넣어야지 하면서 조금 달리다보니 복정역이 보이네요 ㅠ.ㅠ
일진이 사나운것 같아 남은 코스는 포기하고 주저없이 지하철로 점프~~~~!!
운수없는 날인가봐요 ㅠ.ㅠ
그래도 나름 열심히 달렸기에 TSS는 363.9를 기록~!!
느낌이 안좋을땐 지하철 점프가 최고인듯 싶어요 ^^
요즘들어 후기를 바로 올리지 못하고 한참 지난후에야 올리고 있네요 ㄷㄷ
게을러서 그런듯 ㅋㅋㅋ
서쪽 구석에 위치하고 있는 인천이라 라이딩 코스를 잡기 참 애매 합니다 ㅠ.ㅠ
좋은 라이딩 코스는 대부분 동쪽에 있어서 오가는데 많은 시간을 잡아 먹기 때문이죠 ^^;
역시 제일 만만한건 아라뱃길 - 한강을 통해 나가는건데 한강은 날이 풀리니 역시 헬~~~~~~
지옥문은 디아3에서만 열리는게 아니라는게 현실 ㅋㅋㅋ
라이딩후 팔당 초계국수를 먹기 좋은 계절이라 1차 목표는 팔당 초계국수집~~~~
무정차로 신나게 달려 달려~~~~~~!!
혼자 달리는 것이기 때문에 내 페이스대로 달려주면 되니 좋긴한데 좀 심심하다는게 단점? ㅡㅡ
초계국수를 먹고 분원리를 향합니다.
분원리는 전에 한번 반시계로 돌아봐서 이번엔 시계 방향으로 달아야지 하면서 갔는데 가다보니 '어라? 지난번처럼 반시계잖아~!!!!!' 라는 불편한 진실~~~
어린이날이라 그런지 차가 많이 밀려서 직진 대신 우회전을 했더니 반시계 방향이네요 ㅋㅋㅋ
스탠다드라 꾸역꾸역 업힐 하나 오르고 신나게 다운힐을 하다 분원리의 성지(?)인 슈퍼에 가니 역시나 자전거타고 온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쉬지는 않고 그냥 달려~~~~~~
신나게(힘들지만 ㅠ.ㅠ) 달리다보니 뒷바퀴 펑크~~~~~!!
시원한 그늘이 있는 반대쪽으로 넘어가서 휠을 빼고 있는데 지나가시던 분이 되돌아서 오시면서 "상오기님 아니세요?" 하시네요??
서울쪽에서 날 아는 분들은 거의 없는데 누구지하고 보니 오랫만에 뵙는(3-4년만인가?) 황씨님~!!!!
대전 미벨동에서 공구했던 져지를 입고 다니니 알아보신것 같아요 ^^
반갑게 인사 나누고 일행분이 있어서 황씨님은 가시고 전 열심히 펑크 수리를 하려고 보니 타이어 주걱이 없다~!!!! ㅡㅡ
멘붕올뻔 했지만 쿨하게 QR 레버를 이용하여 타이어를 빼냅니다 ㅋㅋㅋㅋㅋ
QR 레버랑 휠이 좀 까지긴 했지만 장비를 아끼는 마음은 없어서 쿨하게 그냥 작업 ㄷㄷㄷ
분원리를 다 돌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찾아 패밀리 마트에서 휴식~!!
역풍과 더운 날씨에 멘붕올뻔 했는데 회복이 되어 처음 가보는 남한산성을 찾아 갑니다.
남한산성 경사도는 적당한게 길이 너무 좁네요 ㅠ.ㅠ
다행히 차들이 많지는 않아서 큰 지장은 없었지만 휴일에 이용하기에 좋지는 않은 코스인것 같아요 ^^
처음 가는 길이라 나름 샤방하게 올라간후 신나게 다운힐 시작~~~~~~
초행길이기도 하고 다운힐은 안전주의라 40km/h 정도를 유지하면서 달리는데 저 앞에 헤드핀이 보이네요?
평소처럼 속도를 줄이는데 뒷바퀴 슬립~~~~OTL
차선 넘어가면서 벽에 살짝 부딪치면서 튕겨 나오는데 순간적으로 'X됬다~!!!' 라는 심정 ㅠ.ㅠ
왼쪽 핸들바 마감캡 분실과 앞바퀴 QR, 왼쪽 신발만 좀 긁히는 정도로 별탈없이 마무리~~~ㄷㄷㄷ
반대쪽에 올라오는 차가 있었거나 조금이라도 더 빨리 내려오고 있었다면 큰일났을것 같아요 ㅠ.ㅠ
조심조심 내려와서 페달링을 하는데 뒷바퀴가 울렁 거리길래 봤더니 펑크인지 바람이 없습니다 ㅡㅡ
슬립난 이유가 이거였나?
이번에도 QR 레버를 이용해 타이어를 빼려는데 좀전엔 한번에 빠지던게 잘 안빠지네요 ㅠ.ㅠ
QR 레버 하나 더 빼서 힘들게 빼내고 예비 튜브로 갈아 끼우고 바람을 넣고 펌프를 제거하는순간 코어 밸브 풀려서 바람이 질질 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으로 대충 조인후 달리면서 자주 바람을 넣어야지 하면서 조금 달리다보니 복정역이 보이네요 ㅠ.ㅠ
일진이 사나운것 같아 남은 코스는 포기하고 주저없이 지하철로 점프~~~~!!
운수없는 날인가봐요 ㅠ.ㅠ
그래도 나름 열심히 달렸기에 TSS는 363.9를 기록~!!
느낌이 안좋을땐 지하철 점프가 최고인듯 싶어요 ^^
이 글은 '상오기 : 자전거 여행과 GPS~!' 의 "상오기™ (sangogi@gmail.com)" 이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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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 http://sangogi.com/26572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