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조용히 다녀 오려다 혹시나하고 부두팀에 번개로 올렸더니 토미님이 참석하신다고 하여 토미님과 둘이 오붓하게 다녀 왔습니다 ^^
유부남이다보니 자주 라이딩이 가능한것도 아니고 시간 제한도 있어서 대부분 혼자 다니게 되는데 오랫만에 다른분과 같이 달리니 이것도 나름 재미있네요~!
양수역에 7시 20분에 도착후 화장실에서 볼일 좀 보고 토미님께 문자를 드리니 1번 출구에서 기다리고 계신다길래 1번 출구로 내려갔더니 잘생기신 토미님이 기다리고 계시네요.
우월한 기럭지와 적당한 몸매의 소유자 이신데 체중만 5kg 정도 더 빼시면 업힐에서 날아 다니실듯한 느낌? ^^
저랑 딱 10cm 차이 ㅎㅎㅎ
토미님이 주신 캔커피를 원샷후 출발~~~
스트라바 기록을 위해 벗고개를 부악부악 달렸는데 알고보니 출발지점이 저 아래더군요? ㅡㅡ
암튼 웜업이 덜 되었지만 침 흘리며 달렸더니 5분 파워 갱신되어 드디어 cat3 진입~!!
업힐 정상에서 휴식없이 다운힐하며 휴식하며 달리다보니 유명산 업힐 시작~~~
토미님이 유명산 업힐 도중 사진을 찍어 주시네요 ^^
08년도에 공구했던 대전 미벨동 먹벙 져지를 입고 다니는데 너무 오래 입었더니 여기저기 뜯어져서 슬슬 새로 장만해야할듯~~~
다음 져지도 긴팔~!
상의는 무조건 긴팔, 하의는 7부가 진리라고 생각 합니다 ^^
여름은 원래 더운거고 썬크림은 얼굴만 신경쓰면되니 편해요 ㅋㅋ
예상보다 덥지 않고 시원한 바람도 불고, 그늘도 있어 시원하게 샤방샤방 달렸더니 어느샌가 유명산 정상에 도착하네요~!
토미님은 웜업이 덜 되었다면서 업힐하기 힘들다고 하시는데 알고보니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아우터로 오르고 계셨어요 ㄷㄷㄷ
어쩐지 컴팩트 사용하시는데 스탠다드 사용하는 저랑 케이던스가 비슷하길래 뭔가 이상해 했었어요 ㅋㅋㅋㅋㅋ
휴식은 다운힐에서 시원하게 즐기며 계속 달려 널미재에 들어서는데 시원하던 하늘이 사라지고 갑자기 해가 쨍쨍~~~
더위속에 오르다보니 1월에 홍여사님 번개에 참석했다가 끌바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
'컴팩트가 필요해'를 외치다보니 정상~~
파워젤 하나 흡입하면서 잠시쉬며 토미님을 기다리다 사진 찍어 드렸는데 너무 멀리서 찍었더니 얼굴이 안보이네요 ㅡㅡ
누군지 알 수 없지만 토미님 맞습니다 ^^;;;
역시 사진도 찍던 사람이 잘 찍는것 같아요 ㅎㅎㅎ
494 지방도로 들어서기 직전의 하나로 마트에서 휴식을 취했어야 하는데(50여키로 지점, 전날 코스 짜면서 휴식지를 생각한게 여기였는데 달리다보니 다른데랑 헷갈렸음 ㅋㅋㅋ) 조금만 더 가면 쉴곳이 있다고 생각하며 그냥 계속 달렸는데 그 이후 거의 20여키로 정도를 쭉 달렸습니다 ㅡㅡ
저는 물통 2개라 괜찮았는데 토미님은 물통이 1개뿐이라 10키로 정도 물 없이 달리시느라 힘드셨을것 같아요 ㅎㅎ
결국 비솔고개를 지나(토미님은 힘드시다고 물도 없는데 비솔고개 업힐하면서 영양바 하나 드심 ㄷㄷ) 덕수교차로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20분간 쉬었습니다.
용문역까지 남은 거리는 15km 정도였나? ㅡㅡ
초행길이라 큰 실수를 했네요 ㅎㅎㅎ
계속 제 물이라도 드시라고 권해드렸는데 사양하시더니 이온음료 1.5리터 반통을 원샷하시네요~!
마지막 업힐 하나 더 남았다고 했더니 이온음료 하나 더 사심 ㅎㅎㅎ
아이스크림도 하나씩 먹고 쉬다가 출발~~
출발하자마자 시멘트 길로 들어서고 마지막 업힐이 등장하는데 집에와서보니 말치고개인듯 싶네요.
역시나 컴팩트가 필요해를 외치며 끌바를 하지 않기 위한 생존 댄싱 ㅜㅜ
댄싱을 못해서 하기 싫지만 40rpm 이하로 떨어지면 어쩔 수 없이 잠깐이라도 하게 됩니다 ㄷㄷㄷ
용문역까지는 다운힐이라 쉬엄쉬엄 달려도 생각보다 일찍 용문역에 도착~!!
전 무조건 전철로 점프한다 생각하고 있었는데(라이딩 도중엔 약간 아쉬우니 계속 라이딩 할까라고 토미님과 얘기하는 만행을 부리기도 했음 ㅋㅋㅋ) 토미님은 라이딩해서 집까지 가신다고 하시다가 와이프님과 통화후 와이프님이 무조건 전철로 점프하라고 하셨다면서 같이 전철로 점프~!!! ㅎㅎ
용문역에서 출발하는 용산행이라 자전거도 여유있게 거치하고 자리에 앉아서 가다보니 전철역에 정차할때마다 사람과 자전거가 늘어나네요 ㄷㄷ
역시 마지막 코스를 용문역으로 정하길 잘했다라 생각하며 오는데 사람이 많아지다보니 전철안이 너무 더워져요 ㅜㅜ
라이딩할때는 시원한 바람이라도 불어서 좋았는데 전철에서 앉아 가는게 더 힘들다니~!! OTL
토미님은 옥수역에서 내려서 라이딩으로 집에 가시고 전 용산에서 환승후 집에 도착하니 3시 30분 ㅜㅜ
4-5시간 라이딩하는데 전철로 왕복 4시간 30분 이상 걸리는 불편한 진실 ㅋㅋ
하지만 인천은 업힐도 없고 여유있게 라이딩할 코스도 없어 어쩔 수 없는 선택~!!!
오늘 라이딩 코스는 마음에 드네요~!
적당한 거리에 가능하면 샛길로 다녔더니 차랑 싸울일도 없고(대부분 차들도 거의 없지만) 좋더군요 ㅎㅎ
다음에도 다시 도전~!!!
유부남이다보니 자주 라이딩이 가능한것도 아니고 시간 제한도 있어서 대부분 혼자 다니게 되는데 오랫만에 다른분과 같이 달리니 이것도 나름 재미있네요~!
양수역에 7시 20분에 도착후 화장실에서 볼일 좀 보고 토미님께 문자를 드리니 1번 출구에서 기다리고 계신다길래 1번 출구로 내려갔더니 잘생기신 토미님이 기다리고 계시네요.
우월한 기럭지와 적당한 몸매의 소유자 이신데 체중만 5kg 정도 더 빼시면 업힐에서 날아 다니실듯한 느낌? ^^
저랑 딱 10cm 차이 ㅎㅎㅎ
토미님이 주신 캔커피를 원샷후 출발~~~
스트라바 기록을 위해 벗고개를 부악부악 달렸는데 알고보니 출발지점이 저 아래더군요? ㅡㅡ
암튼 웜업이 덜 되었지만 침 흘리며 달렸더니 5분 파워 갱신되어 드디어 cat3 진입~!!
5분 파워 갱신, cat3 진입~!!
업힐 정상에서 휴식없이 다운힐하며 휴식하며 달리다보니 유명산 업힐 시작~~~
토미님이 유명산 업힐 도중 사진을 찍어 주시네요 ^^
08년도에 공구했던 대전 미벨동 먹벙 져지를 입고 다니는데 너무 오래 입었더니 여기저기 뜯어져서 슬슬 새로 장만해야할듯~~~
다음 져지도 긴팔~!
상의는 무조건 긴팔, 하의는 7부가 진리라고 생각 합니다 ^^
여름은 원래 더운거고 썬크림은 얼굴만 신경쓰면되니 편해요 ㅋㅋ
유명산 업힐중 토미님이 찍어주신 사진
예상보다 덥지 않고 시원한 바람도 불고, 그늘도 있어 시원하게 샤방샤방 달렸더니 어느샌가 유명산 정상에 도착하네요~!
토미님은 웜업이 덜 되었다면서 업힐하기 힘들다고 하시는데 알고보니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아우터로 오르고 계셨어요 ㄷㄷㄷ
어쩐지 컴팩트 사용하시는데 스탠다드 사용하는 저랑 케이던스가 비슷하길래 뭔가 이상해 했었어요 ㅋㅋㅋㅋㅋ
휴식은 다운힐에서 시원하게 즐기며 계속 달려 널미재에 들어서는데 시원하던 하늘이 사라지고 갑자기 해가 쨍쨍~~~
더위속에 오르다보니 1월에 홍여사님 번개에 참석했다가 끌바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
'컴팩트가 필요해'를 외치다보니 정상~~
파워젤 하나 흡입하면서 잠시쉬며 토미님을 기다리다 사진 찍어 드렸는데 너무 멀리서 찍었더니 얼굴이 안보이네요 ㅡㅡ
누군지 알 수 없지만 토미님 맞습니다 ^^;;;
역시 사진도 찍던 사람이 잘 찍는것 같아요 ㅎㅎㅎ
494 지방도로 들어서기 직전의 하나로 마트에서 휴식을 취했어야 하는데(50여키로 지점, 전날 코스 짜면서 휴식지를 생각한게 여기였는데 달리다보니 다른데랑 헷갈렸음 ㅋㅋㅋ) 조금만 더 가면 쉴곳이 있다고 생각하며 그냥 계속 달렸는데 그 이후 거의 20여키로 정도를 쭉 달렸습니다 ㅡㅡ
저는 물통 2개라 괜찮았는데 토미님은 물통이 1개뿐이라 10키로 정도 물 없이 달리시느라 힘드셨을것 같아요 ㅎㅎ
결국 비솔고개를 지나(토미님은 힘드시다고 물도 없는데 비솔고개 업힐하면서 영양바 하나 드심 ㄷㄷ) 덕수교차로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20분간 쉬었습니다.
용문역까지 남은 거리는 15km 정도였나? ㅡㅡ
초행길이라 큰 실수를 했네요 ㅎㅎㅎ
계속 제 물이라도 드시라고 권해드렸는데 사양하시더니 이온음료 1.5리터 반통을 원샷하시네요~!
마지막 업힐 하나 더 남았다고 했더니 이온음료 하나 더 사심 ㅎㅎㅎ
아이스크림도 하나씩 먹고 쉬다가 출발~~
출발하자마자 시멘트 길로 들어서고 마지막 업힐이 등장하는데 집에와서보니 말치고개인듯 싶네요.
역시나 컴팩트가 필요해를 외치며 끌바를 하지 않기 위한 생존 댄싱 ㅜㅜ
댄싱을 못해서 하기 싫지만 40rpm 이하로 떨어지면 어쩔 수 없이 잠깐이라도 하게 됩니다 ㄷㄷㄷ
용문역까지는 다운힐이라 쉬엄쉬엄 달려도 생각보다 일찍 용문역에 도착~!!
전 무조건 전철로 점프한다 생각하고 있었는데(라이딩 도중엔 약간 아쉬우니 계속 라이딩 할까라고 토미님과 얘기하는 만행을 부리기도 했음 ㅋㅋㅋ) 토미님은 라이딩해서 집까지 가신다고 하시다가 와이프님과 통화후 와이프님이 무조건 전철로 점프하라고 하셨다면서 같이 전철로 점프~!!! ㅎㅎ
용문역에서 출발하는 용산행이라 자전거도 여유있게 거치하고 자리에 앉아서 가다보니 전철역에 정차할때마다 사람과 자전거가 늘어나네요 ㄷㄷ
역시 마지막 코스를 용문역으로 정하길 잘했다라 생각하며 오는데 사람이 많아지다보니 전철안이 너무 더워져요 ㅜㅜ
라이딩할때는 시원한 바람이라도 불어서 좋았는데 전철에서 앉아 가는게 더 힘들다니~!! OTL
토미님은 옥수역에서 내려서 라이딩으로 집에 가시고 전 용산에서 환승후 집에 도착하니 3시 30분 ㅜㅜ
4-5시간 라이딩하는데 전철로 왕복 4시간 30분 이상 걸리는 불편한 진실 ㅋㅋ
하지만 인천은 업힐도 없고 여유있게 라이딩할 코스도 없어 어쩔 수 없는 선택~!!!
오늘 라이딩 코스는 마음에 드네요~!
적당한 거리에 가능하면 샛길로 다녔더니 차랑 싸울일도 없고(대부분 차들도 거의 없지만) 좋더군요 ㅎㅎ
다음에도 다시 도전~!!!
TSS는 262로 적당히 잘 달린듯~!
가민 엣지 800 데이터 보기 : http://connect.garmin.com/activity/204197593
이 글은 '상오기 : 자전거 여행과 GPS~!' 의 "상오기™ (sangogi@gmail.com)" 이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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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 http://sangogi.com/2657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