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친구 강일이와 새벽 5시에 작전역에서 만나 남산과 북악을 다녀 왔습니다.
날도 더워지고 둘 다 유부남이라 일찍 일어나 운동하고 집에 9시까지 도착하는게 미션~!!!
결과적으론 30분 정도 늦은듯? ㅋㅋㅋ
운동 코스는 남산과 북악~!!!!
누가 남산 기록으로 자전거 타는 실력을 나눈다고 하길래 10년전 기록밖에 없어서 찾아보니 10분 12초~!!
그래서 10분 12초가 남산 기록이라고 했더니 너~~~~~~~~~무 오래된 기록이라 인정 안한다길래 10년만에 남산 다녀 왔습니다 ㅋㅋㅋ
중간에 버스 올라와서 비켜 줬는데 버스 뒤에 한대가 더 있더군요~~~~ㅜㅜ
2대에게 길 비켜 줬더니 33초 정도 속도가 떨어졌지만 덕분에 쉬면서 조금 회복? ㅋㅋㅋ
막판에 버스 길막으로 속도 잠깐 줄인거 빼곤 목표로 했던 파워는 대충 유지한듯 싶네요~!
5분 예상 파워는 320w 정도 였는데 예상 예상보다 5w 모자라는 315w 기록(그래봐야 cat3 중반임)~~~~^^
지난달초 혈동고개에서 8분 파워가 291w 나와서 5분이면 대충 320w 정도 나오려나 싶었는데 비슷하게 나오는군요.
남산에 두세번 정도 더 올라가보면 5분 30초대 정도 나오지 않을까 싶지만 다시 갈일은 거의 없을듯 싶네요 ^^;;
집에서 남산 입구까지 가는데 약 42km라 너무 멀어요 ㄷㄷㄷ
암튼 남산 정상에 도착한 이후 오랫만에 다리에 통증을 느낀걸 보니 나름 최선을 다 했어요~!!
남산 다운힐은 풀브레이크를 잡고 천천히 내려가는데 앞서가던 강일이가 멈추길래 봤더니 뒷바퀴 펑크~~~
친구 힘들까봐 쉬어가라고 펑크를 내주는군요 ㅋㅋㅋ
CO2 한개 날리고 그냥 손펌프로 마무리하니 20분 정도 걸린듯?
도로를 타고 사직에서 시작하는 첫 북악 업힐을 도전~~~~~
강일이가 여기(초소 삼거리?)부터 기록 잰다고 하길래 열심히 올랐지만 이미 털릴만큼 털려서 배 땡기고 호흡이 흐트러지는 상태~~~~~ㅜㅜ
2.5km 정도 랬으니 남산 보다 조금 긴 정도인데 처음 가보니 페이스 조절이 안되는군요 ㅋㅋㅋ
가다보니 사람들이 모여 있길래 여긴가 하고 클릿 뺏는데 팔각정이 맞네요~!!
넘 힘들어서 팔각정 구경은 못하고 모여있던 분들이 부두팀분들이라 오랫만에 인사 드리면서 잠시 쉬었어요~~~^^
인상깊게 읽었던 북악 아리랑 코스가 궁금 했지만 집에 가기로 한 시간이 빠듯하여 포기하고 서울역으로 이동하여(서울 도심의 도로 라이딩은 무서워요 ㄷㄷ) 맥도널드에 들러 맥모닝 하나 먹어주고 공항철도 타고 집으로 점프~!!!
역시 점프가 진리네요 ㅋㅋ
남산은 너무 짧아서 재미가 없고 북악이 그나마 조금 거리가 되니 탈만한듯 싶네요? ^^
아침 일찍 나왔지만 7시만 되어도 더워지기 시작하는데 역시 여름엔 해지고 타거나 아침 일찍 타는게 좋은것 같아요~!!!
서울 촌놈에게 남산과 북악 길 안내해준 강일이 땡큐~!!!!
이제 남산 10분대라는 얘기는 못하겠네요 ㅜㅜ
날도 더워지고 둘 다 유부남이라 일찍 일어나 운동하고 집에 9시까지 도착하는게 미션~!!!
결과적으론 30분 정도 늦은듯? ㅋㅋㅋ
운동 코스는 남산과 북악~!!!!
누가 남산 기록으로 자전거 타는 실력을 나눈다고 하길래 10년전 기록밖에 없어서 찾아보니 10분 12초~!!
그래서 10분 12초가 남산 기록이라고 했더니 너~~~~~~~~~무 오래된 기록이라 인정 안한다길래 10년만에 남산 다녀 왔습니다 ㅋㅋㅋ
남산
기록 : 5분 52초
AP : 305w
스트라바 : http://www.strava.com/activities/147935891/segments/3393698259
남산 : 5분 52초
중간에 버스 올라와서 비켜 줬는데 버스 뒤에 한대가 더 있더군요~~~~ㅜㅜ
2대에게 길 비켜 줬더니 33초 정도 속도가 떨어졌지만 덕분에 쉬면서 조금 회복? ㅋㅋㅋ
막판에 버스 길막으로 속도 잠깐 줄인거 빼곤 목표로 했던 파워는 대충 유지한듯 싶네요~!
5분 예상 파워는 320w 정도 였는데 예상 예상보다 5w 모자라는 315w 기록(그래봐야 cat3 중반임)~~~~^^
지난달초 혈동고개에서 8분 파워가 291w 나와서 5분이면 대충 320w 정도 나오려나 싶었는데 비슷하게 나오는군요.
남산에 두세번 정도 더 올라가보면 5분 30초대 정도 나오지 않을까 싶지만 다시 갈일은 거의 없을듯 싶네요 ^^;;
집에서 남산 입구까지 가는데 약 42km라 너무 멀어요 ㄷㄷㄷ
암튼 남산 정상에 도착한 이후 오랫만에 다리에 통증을 느낀걸 보니 나름 최선을 다 했어요~!!
남산 다운힐은 풀브레이크를 잡고 천천히 내려가는데 앞서가던 강일이가 멈추길래 봤더니 뒷바퀴 펑크~~~
친구 힘들까봐 쉬어가라고 펑크를 내주는군요 ㅋㅋㅋ
CO2 한개 날리고 그냥 손펌프로 마무리하니 20분 정도 걸린듯?
도로를 타고 사직에서 시작하는 첫 북악 업힐을 도전~~~~~
강일이가 여기(초소 삼거리?)부터 기록 잰다고 하길래 열심히 올랐지만 이미 털릴만큼 털려서 배 땡기고 호흡이 흐트러지는 상태~~~~~ㅜㅜ
2.5km 정도 랬으니 남산 보다 조금 긴 정도인데 처음 가보니 페이스 조절이 안되는군요 ㅋㅋㅋ
가다보니 사람들이 모여 있길래 여긴가 하고 클릿 뺏는데 팔각정이 맞네요~!!
넘 힘들어서 팔각정 구경은 못하고 모여있던 분들이 부두팀분들이라 오랫만에 인사 드리면서 잠시 쉬었어요~~~^^
북악(초소삼거리~팔각정)
기록 : 8분 43초
AP : 275w
스트라바 : http://www.strava.com/activities/147935891/segments/3393698337
북악(초소삼거리~팔각정) : 8분 43초
인상깊게 읽었던 북악 아리랑 코스가 궁금 했지만 집에 가기로 한 시간이 빠듯하여 포기하고 서울역으로 이동하여(서울 도심의 도로 라이딩은 무서워요 ㄷㄷ) 맥도널드에 들러 맥모닝 하나 먹어주고 공항철도 타고 집으로 점프~!!!
역시 점프가 진리네요 ㅋㅋ
남산은 너무 짧아서 재미가 없고 북악이 그나마 조금 거리가 되니 탈만한듯 싶네요? ^^
아침 일찍 나왔지만 7시만 되어도 더워지기 시작하는데 역시 여름엔 해지고 타거나 아침 일찍 타는게 좋은것 같아요~!!!
서울 촌놈에게 남산과 북악 길 안내해준 강일이 땡큐~!!!!
이제 남산 10분대라는 얘기는 못하겠네요 ㅜㅜ
이 글은 '상오기 : 자전거 여행과 GPS~!' 의 "상오기™ (sangogi@gmail.com)" 이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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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 http://sangogi.com/26573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