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여행, 라이딩/강원도5 2014 자이언트 설악 그란폰도 후기, 힘들었지만 재미 있었어요~! ^^ 지난 토요일에 2014년 상반기에 계획하고 있던 2개의 메인 이벤트중 1개인 2014 자이언트 설악 그란폰도에 다녀 왔습니다. 2014년 상반기 메인 이벤트 1. 화천 DMZ 대회 - 6월 중순으로 연기 ㅜㅜ 2. 자이언트 설악 그란폰도 자이언트 설악 그란폰도는 일단 코스도 멋지지만 대회 참가비도 달랑 만원~!! 12시부터 접수를 받았는데 참가할까말까 고민을 하다 6분경에 "일단 접수하고 결정하자~!"란 생각에 접수를 하고나니 페북에 15분만엔가 접수 완료 되었다란 글이 올라오더군요 ㄷㄷㄷ 엄청난 인기에 추가 접수까지 받았는데 참가하고나니 "정말 멋진 대회~!!" 였네요~!! 코스도 좋고(더위에 고생했지만요 ㅜㅜ) 보급과 대회 운영이 아주 훌륭 했습니다 ^^ 보급소에서 먹고 마신것만해도 만원어치는 넘을것.. 2014. 5. 26. 배짜라운두령태기산 투어 라이딩~! 페북 클럽 텐프로 분들과 함께 "하뱃재 - 상뱃재 - 운두령 - 태기산"으로 투어 라이딩을 다녀 왔습니다 ^^ 하뱃재는 5분 파워 갱신에 도전~!! 했지만 2주 동안 자전거를 안타서 그런지 파워가 나오질 않아서 실패 ㅜㅜ (299w의 벽을 넘지 못하고 277w 기록~!) 상뱃재는 후미에서 쉬엄 쉬엄 올라가다보니 끝? 운두령이 고도는 높지만 거리가 길어 은근하게 올라가기에 부담없이 오르기 좋더군요~!! 오늘의 업힐 코스중 가장 난이도가 있는 태기산에서 남아있는 체력을 모두 사용할 생각으로 열심히 올랐습니다. 투어 라이딩을 주로 다니다보니 모든 업힐에서 힘을쓰면 퍼져서 완주를 못하기에 오늘의 라이딩 코스중 업힐이 10개라면 1-2개 정도만 풀 파워로 오르고 나머지는 템포 수준에서만 오르는데 오늘의 업힐 목표.. 2014. 5. 19. 처음 도전한 속초 라이딩~!! (춘천-배후령-양구옛길-광치령-한계령-속초) 라이딩이라곤 전철로 점프후 양수역에서 시작하여 용문역에서 끝나는게 대부분이라 강원도쪽은 갈일이 없습니다. 미시령이니 한계령이니, 강릉이나 속초 같은건 딱히 계획에도 없었구요 ^^ 왜나면 너무 멀어서 집에 오기 힘드니까요~~~~~~ㅋㅋㅋ 페북 클럽텐프로에서 '춘천-돌산령-미시령-속초' 라이딩이 있어 한번 가볼까 싶어 신청을 했다가 갑자기 눈이 온다는 비보에 '광치령-한계령'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추위와 더위에 많이 약해서(겨울엔 춥기도하고 겨울 용품이 없어서 집에서 로라만 탐 ㅋㅋ) 갈까말까 고민을 하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그냥 'GoGo~!'를 외치시네요? 헐~~ 이분들 무섭다? ㄷㄷㄷ 동네 주민인 강일이가 간다길래 속초에서 집에올때 심심하지 않을것 같아 같이 참석을 합니다~! 시즌 오픈후 처음으로 .. 2014. 4. 8. 추운 겨울에 달리자~! 양수역->춘천역 106km 라이딩 지난 11월초 춘천 라이딩을 한 이후 2달만에 처음으로 장거리 라이딩을 하였습니다. 관련 글 2011/11/13 - [자전거길] 춘천 순환 라이딩 코스 - 올해 못해본 업힐을 다 하고 온날~! 그동안 2-3일에 한번 정도의 비율로 로라를 타오긴 했지만 로라를 타봤자 30km 이내라 살짝 부담스러운 라이딩일거라 예상이 되었습니다만 결과적으로 끌바 2번~!!!!! 1. 오랫만에 해본 끌바~!! 끌바란건 자전거를 본격적으로 타기 시작한 06년도에 한번 해보고 처음이었네요 ㅎㅎㅎ 물론 끌바 했다고 부끄럽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타다가 안될것 같으면 안전하게 끌바 하는게 낫지 무리해서 타다가 몸에 무리 가거나 넘어져 다치는것보단 나으니까요 ㅎㅎ 운동은 가늘고 길게~!!! 하는게 좋습니다~! 괜히 다치면 .. 2012. 1. 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