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전거/자전거 용품61

토픽 핸들바 가방 어댑터를 이용한 자작 핸들바 가방 항상 달고 다니는 토픽 핸들바 가방(TOPEAK TourGuide Handlebar Bag)을 기분 전환상 바꿔주고 싶어서 잠시 손을 봤습니다. 핸들바 가방은 여러 종류가 있지만 토픽 핸들바 가방을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어서(DSLR 넣고 다니는데 아주 좋음) 돈을 주고 따로 핸들바 가방을 구입하기보단 5년전쯤 이마트에서 만원대에 구입한 가방을 사용 했습니다. 자작의 묘미는 자신이 이미 갖고 있는 물건을 사용해서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보는것에 있는것 같습니다 ^^ 토픽 핸들바 가방의 어댑터는 4개의 나사로 조여져 있어 이 나사만 풀어내면 가방에서 어댑터가 분리가 됩니다. 이 어댑터를(핸들바가 아닌 가방에 부착된 어댑터) 이용하면 일반 가방이 핸들바 가방으로 변하게 됩니다 ^^ 이 어댑터만 수입.. 2008. 3. 13.
자전거용 자작 카메라 홀더 1. 카메라 홀더가 필요할까? 자전거 여행이나 라이딩중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한손으로 타는게 익숙해지면 안전한 장소에서(평지와 직선 도로) 손에 들고 찍어도 되기는 합니다만 안전상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자전거 용품중 이런 용도로 나온 카메라 홀더가 있습니다. 바로 '에어본 카메라 홀더' 라는 제품인데 가격이 3~4만원정도 합니다. 카메라 홀더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찾아보고 구입할까 하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3~4만원씩 주고 구입하기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갖고 있는 재료들을 이용해서 작년 9월경 자작을 하였습니다. 자작후 DSLR만 갖고 있어서 여친의 디카를(똑딱이) 빌려 한번 사용해보곤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 DSLR을 자작 홀더에 매달고 다니기엔 ㅡ,.ㅡ 생각.. 2008. 3. 13.
스프라켓을 울테그라 11-23T에서 105 12-27T로 교체 순정 상태의 티아그라 9단 11-26T에서 불바로 변경하면서 울테그라 11-23T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3T 적지만 앞 크랭크가 트리플(52-42-30T) 이므로 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업힐은(일부러 업힐 장소를 찾아가지 않는 한) 다 쉽게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2월말의 자전거 여행에서([대전->군산] 칠갑산을 넘어 서해안 해수욕장 탐방하기) 짐받이를 달고 패니어를 1개만 장착한 상태에서도 업힐을 하려니 23T론 쉽게 오르기가 어려웠습니다. 업힐하는내내 '28T로 바꾸고 말테야~'를 외치다 여행후 찾아보니 쉽게 구할 수 있는 10단 스프라켓은 12-25T 였습니다. 자주 활동하는 동호회에 '12-27T로 바꾸고 싶은데 제품 찾기가 힘들다'란 글을 올렸더니 '105 12-27T를 판매하겠다'.. 2008. 3. 9.
자전거 여행, 라이딩시 항상 휴대하고 다니는 용품 (위) 칼, 몽키 스패너, 타이어 주걱 3개, 정비용 장갑, 예비 튜브 (아래) 체인오일, 렌치, 스티커형 펑크패치, 9단, 10단 체인링크, 스포크렌치, 휴대용공구툴, 체인툴 사진에는 없지만 토픽 터보 몰프 펌프 포함 펑크 대비와 체인 끊어 졌을때 연결할 체인 링크와 공구등 제 나름대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용품들은 항상 안장 가방에 넣고 다닙니다. 아무래도 혼자 달리는 장거리 라이딩을 좋아하기에 간단한 정비는 즉석에서 혼자 해결할 수 있도록 다 챙겨서 다니는 편입니다. 덕분에 미니벨로인 KHS F20-T3를 타고 다니는데 순정의 무게는 10kg 후반대지만 이런 저런 용품을 다 챙기고 다니는 제 T3의 무게는 13.5kg 정도 나갑니다. 장거리 라이딩시 DSLR을 넣고 다니는 토픽 핸들바 가방까지 포.. 2008.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