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운영하는 블로거의 제목은 "상오기 : 자전거 여행과 GPS~!" 입니다.
2009/08/06 - GPX와 KML을 이용한 GPS 로그 지도 그리기 Ver 0.1
2009/09/01 - GPX와 KML을 이용한 GPS 로그 지도 그리기 Ver 0.2
2009/09/21 - GPX와 KML을 이용한 GPS 로그 지도 그리기 Ver 0.3
2009/02/14 - GPS(gpx 파일) 경로를 네이버 지도에 그리기
블로그 제목과 같이 포스팅하는 글의 주제는 3가지 입니다.
1. "자전거" 관련 포스팅
2. "GPS" 관련 포스팅
3. 신변잡기
작년엔 자전거 관련 글들과 GPS 관련 글을 골고루 포스팅을 하였는데 요즘은 대부분 GPS 관련 글들만 남기는것 같습니다.
원래 계획은 자전거 여행에 대한 글을 위주로 하고 싶었지만 자전거 탈 시간이 없어 포스팅할 꺼리가 없어서 자전거 관련 전반적인 내용을 올리다 이마저도 관련 정보를 접하지 못하니 결국엔 GPS 쪽으로 몰아졌습니다 ^^;
하지만 여전히 자전거 여행은 저의 로망~!!
7년차 블로거가 생각하는 파워블로거란 이런 것이다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 봅니다.
1. 파워블로거 : 한가지 주제로 2-3년정도 파고들면 되는걸까?
자전거와 GPS에 대한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한게 2007년 여름부터 였으니 이제 3년 정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2003년에 테터툴즈로 시작해서 테터툴즈 수정 팁등 블로그 전반적인 내용을 주제로 운영 하다가 티스토리로 이전함)
2007년 여름부터 자전거 여행을 하다보니 내가 다닌 경로를 기록하는게 필요했고 자연스레 GPS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관심을 갖고 계속 사용하다보니 남들보다는 조금 더 많은걸 알게되고 관련 포스팅을 자주 올리다보니 또 자연스레 다른 분들이 제게 질문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하다보니 또 남들보다는 조금 더 알게되고~~~
이후엔 반복~~~^^
어설픈 프로그래밍 실력으로 GPS On(http://gpson.kr/)이란 사이트를 개설하고 GPS 로그를 인터넷 지도(다음, 네이버, 야후, 구글)에 이동 경로를 표시하고 지오태깅을 할 수 있게하여 다른 사람들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전거와 GPS 관련 글을 모아서 보여주는 자전거 소식(http://bike.sangogi.com/)이란 메타 블로그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
GPS 로그 지도 그리기 : http://gpson.kr/gps.html
2009/08/06 - GPX와 KML을 이용한 GPS 로그 지도 그리기 Ver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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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4 - GPS(gpx 파일) 경로를 네이버 지도에 그리기
블로그 지오태깅 : http://gpson.kr/geotagging
2009/07/23 - 블로그를 이용한 지오태깅, 구글맵 + GPS Logger + 사진
2009/07/29 - 자작 플러그인, 블로그 지오태깅(GeoTagging) - 사진 위치 확인
2009/08/14 - 자작 플러그인, 블로그 지오태깅(GeoTagging) Ver 0.2
2009/08/21 - 자작 플러그인, 블로그 지오태깅(GeoTagging) Ver 0.3
2009/09/01 - 자작 플러그인, 블로그 지오태깅(GeoTagging) Ver 0.4
2009/09/29 - 다음 카페 및 블로그를 이용한 블로그 지오태깅(GeoTagging) 설명
2010/03/03 - 자작 플러그인, 블로그 지오태깅(GeoTagging) Ver 0.5 Beta 버전 공개
자전거 관련 사이트
자전거 소식 - 메타블로그 : http://bike.sangogi.com/
2009/06/05 - 설치형 메타 블로그(사이트)의 모든것을 알려주마~!
2009/06/11 - 메타 블로그 운영시 주의할 사항~!!
2009/07/03 - 개인 메타 블로그에 이웃 블로거 추가~~~^^
2009/08/10 - 설치형 메타 블로그 3종 세트 리뷰, 사용기
2010/04/26 - 자전거 소식 - 자전거 메타 블로그를 공개 합니다~! ^^
2010/06/14 - [2010.06.14] 자전거소식에 등록된 자전거 관련 추천 글~!
2009/07/23 - 블로그를 이용한 지오태깅, 구글맵 + GPS Logger + 사진
2009/07/29 - 자작 플러그인, 블로그 지오태깅(GeoTagging) - 사진 위치 확인
2009/08/14 - 자작 플러그인, 블로그 지오태깅(GeoTagging) Ver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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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9 - 다음 카페 및 블로그를 이용한 블로그 지오태깅(GeoTagging) 설명
2010/03/03 - 자작 플러그인, 블로그 지오태깅(GeoTagging) Ver 0.5 Beta 버전 공개
자전거 관련 사이트
자전거 소식 - 메타블로그 : http://bike.sangogi.com/
2009/06/05 - 설치형 메타 블로그(사이트)의 모든것을 알려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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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4 - [2010.06.14] 자전거소식에 등록된 자전거 관련 추천 글~!
물론 자전거와 GPS 관련 리뷰도 작년부터 꾸준히 올리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등록된 자전거 관련 & GPS 리뷰
2009/10/27 - 추천하는 자전거 라이트, 타이탄 x2000 줌 라이트(Q3)
2010/02/02 - [리뷰] 스토리쉬 포켓 GPS S1 (Storyish PocketGPS S1) - 1부
2010/02/07 - [리뷰] 스토리쉬 포켓 GPS S1 (Storyish PocketGPS S1) - 2부
2010/03/05 - [삼성 WB650] GPS와 지도가 내장된 디카를 만나다 - 개봉기
2010/03/10 - [삼성 WB650] VLUU WB650 GPS 리뷰
2010/03/15 - [삼성 WB650] VLUU WB650의 GPS 활용하기
2010/03/27 - [삼성 WB650] GPS를 이용한 지오태깅(Geotagging)은 여행기 후기 작성에 안성맞춤~!
2010/02/02 - [리뷰] 스토리쉬 포켓 GPS S1 (Storyish PocketGPS S1) - 1부
2010/02/07 - [리뷰] 스토리쉬 포켓 GPS S1 (Storyish PocketGPS S1) - 2부
2010/03/05 - [삼성 WB650] GPS와 지도가 내장된 디카를 만나다 - 개봉기
2010/03/10 - [삼성 WB650] VLUU WB650 GPS 리뷰
2010/03/15 - [삼성 WB650] VLUU WB650의 GPS 활용하기
2010/03/27 - [삼성 WB650] GPS를 이용한 지오태깅(Geotagging)은 여행기 후기 작성에 안성맞춤~!
2010/04/12 - SUUNTO(순토) 시계 X10, T3C &T6C와 기능 확장용 POD 프리뷰
2010/04/24 - 순토(SUUNTO) 트레이닝 시계 T3 & T4 모델의 필수품, PC POD 리뷰(사용기)
2010/04/29 - 순토(SUUNTO) T시리즈(트레이닝계열) 시계와 연동하는 GPS POD 리뷰(사용기)
2010/05/16 - Suunto Trek Manager(STM)에서 위성 지도를 맵핑하고 웨이포인트와 경로 만들기
2010/05/17 - 순토(Suunto) 아웃도어용 GPS 시계, X10 리뷰
2010/05/18 - 순토(SUUNTO) 트레이닝을 위한 시계 T3C & T6C 리뷰, 사용기
2010/05/19 - 자전거를 위한 순토(SUUNTO) ROAD BIKE & CADENCE POD 리뷰(사용기)
2010/05/19 - 나이키센서보다 좋은 순토(SUUNTO) FOOT POD 리뷰(사용기)
2010/04/24 - 순토(SUUNTO) 트레이닝 시계 T3 & T4 모델의 필수품, PC POD 리뷰(사용기)
2010/04/29 - 순토(SUUNTO) T시리즈(트레이닝계열) 시계와 연동하는 GPS POD 리뷰(사용기)
2010/05/16 - Suunto Trek Manager(STM)에서 위성 지도를 맵핑하고 웨이포인트와 경로 만들기
2010/05/17 - 순토(Suunto) 아웃도어용 GPS 시계, X10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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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9 - 나이키센서보다 좋은 순토(SUUNTO) FOOT POD 리뷰(사용기)
이외에 GPS 활용 팁등 제가 사용하면서 알게된 정보와 다른분의 질문에 답변 하면서 정리하게된 내용들을 GPS 관련 카테고리에 정리하여 등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하나의 주제로 많은 컨텐츠가 쌓이게 되었는데 지금은 서서히 그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 포스팅 꺼리가 떨어짐~!
아무래도 개인의 능력만으론 다룰 수 있는 컨텐츠의 한계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블로그 주제와 블로거 자질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반년에서 1-2년, 저처럼 좀 떨어지는 분들은 2-3년 정도 투자를 하면 남들이 파워블로거라 인정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
2. 파워블로거 : 평범한 블로거와 어떤점이 다를까?
이렇게 한가지 주제로 운영을 하다보니 저도 모르는 곳에서 GPS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제 닉네임과 제 블로그가 언급되기 시작 합니다.
그러다보니 얼마전에 다른분이 알려 주셔서 알게 되었는데 네이버에서 "GPS 로거"로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상오기"라고 제 닉네임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네이버 연관 검색어 : 상오기 - GPS 로거
많은(?) 분들이 지속적으로 제 닉네임인 "상오기"와 "GPS 로거"로 검색을 해주셔서 이렇게 등록이 되었으니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
- GPS 검색해서는 워낙 쟁쟁한 키워드가 많아서 나오질 않습니다~!
이외에 자전거나 GPS와 관련된 곳에서 리뷰 제의나 한번 찾아뵙고 이런저런 상담을 하고 싶다는 연락이 옵니다.
시간이 안되면 전화로하고 시간이 되면 회사로 오시라하여 업무중에(^^;;) 몇 차례 미팅을 하곤 하였습니다.
이번주에도 GPS 관련된 업체에서 GPS 리뷰 관련하여 미팅 제의를 받아서 주중에 만나볼 예정(역시 업무중에 살짝~ㅡㅡ) 입니다.
또한 한가지 주제로 포스팅을 하다보니 계속 쌓인 데이터로 인해 포스팅을 하는 날이나 안하는 날이나 일정수의 방문객이 유지가 됩니다.
저의 경우 블로그 주제 자체가 워낙 마이너한 매니아적인 성격이라 다음뷰와 같은 메타 사이트의 유입은 거의 없고(일반인들의 흥미를 끄는 주제가 아니므로 포스팅을 해봐야 클릭하지 않음 ^^;) 90% 이상 검색 사이트를 통해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포스팅을 하면 평소보다 100~200명 정도 더 높아질뿐 큰 차이는 보이지 않습니다 ^^;
6월달의 방문자수 : 하루 평균 1400명
일일 방문자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냥 꾸준하게 하루 평균 1400명 정도의 방문자를 유지 합니다.
그러고보니 전에 모 업체 광고 에이전트에서 전화해서는 "하루 평균 1000명 넘는 파워블로거 맞으시죠?" 라고 묻던데 최소 천명은 되어야 하나 봅니다 ^^;;
- 리뷰 제의 였는데 본사 방문해 달라는데 시간 안된다 그러니 연락 없더군요 ㅋㅋㅋ -
이렇게 한 분야의 파워블로거가 되면 관련 업체에서 먼저 연락이 오고 저도 모르는 곳에서 제 닉네임과 블로그가 거론이 되며 "그거"하면 머리속으로 자연스레 "그사람"을 떠올리게 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3. 파워블로거 : 수익은??
남들이 해당 분야에 대해 생각하면 자연스레 떠올리게 되는 파워블로거가 되면 대부분 자연스레 수익 역시 따라오는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말을 안해도 다들 잘 아시겠죠? ^^
하지만 아쉽게도(!!!) 저의 경우엔 직접적인 수익이 거의 없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블로거의 주제가 극히 일부의 사람만 관심을 갖는 매니아적인 주제이기 때문 입니다.
시장 자체도 크지 않죠 ^^
유일한 고정 수입은 하루 1달러 수준의 애드센스뿐~!! ㅡㅡ
블로거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단 저의 경우엔 수익과는 아주 거리가 멉니다 ㅎㅎ
굳이 상반기중 제게 남은걸 돈으로 따져 보자면 120만원이 조금 넘긴 합니다만 이걸 현금화하기 위해 중고로 팔면 얼마 안됩니다 ^^;
- 60% 정도 남을까? ㅡㅡ
솔직히 수익적인 측면에선 리뷰 하나 하려면 짧게는 2주, 길게는 한달 정도 시간 투자를 하기 때문에 인건비 조차 나오지 않는 마이너스 상태가 됩니다만 아직까지는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리뷰 제의가 오면 그냥 별다른 조건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익은 없지만 직접적인 금전 거래가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제 리뷰는 객관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친님이 항상 오빠는 왜 리뷰하면 항상 단점만 쓰냐고 합니다 ^^;)
이젠 슬슬 수익적인 측면도 고려해야하지 않을까 싶은데 잘될지 모르겠네요 ^^
- 개인적으로 수익을 추구하는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음 -
파워블로거라고 모든 블로거가 수익을 얻는건 아니다~!
수익도 함께 추구하려면 대중성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수익도 함께 추구하려면 대중성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4. 내가 생각하는 파워블로거~!
이상으로 제가 생각하는 파워블로거에 대해 끄적여 봤습니다.
정리를 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일정기간 이상 특정 주제로 포스팅을 하여 그 주제에 대해선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2. 1번의 조건을 만족하면 "그거" 하면 자연스레 떠올릴 수 있을 정도가 된다.
예) 블로그 수익하면 떠올리게되는 머니야님~!
3. 많은 사람은 아니더라도 큰 기복없이 꾸준하게 찾아오는 사람이 있다.
4. 수익은 블로그 주제에 따라, 블로거 자질에 따라 달라진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파워블로거란 어떤 존재 인가요??
이 글은 '상오기 : 자전거 여행과 GPS~!' 의 "상오기™ (sangogi@gmail.com)" 이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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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 http://sangogi.com/2657022